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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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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2006. 08. 11

변화를 위한 준비

“살아남은 종은 가장 강하거나 가장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훌륭하게 대처하는 종이다.” 너무나 유명한 찰스 다윈의 말이다. 1980년대 이후 비즈니스와 과학기술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자리,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 일자리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세계화, 경쟁체계, 아웃소싱, 저임금의 국가로 이동하는 제조업 등 사람들의 생활방식이나 사회의 구조를 많은 방식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런 변화덕분에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수많은 일들이 가능해 졌다. 우리 사내의 일을 간단히 둘러보아도, 개인 PCS에 게임과 같은 Content 를 전달하기 위해 관련되는 CASS, MUSE 와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일, 보험사에서 고객 청약서를 자동으로 심사를 하는 일 등 모두 최근 10년 사이에 나타난 일이며 직업이다. 물론 우리에게는 그것이 그저 일상적인 일일 뿐일지 모르지만 …. 원하던 원치 않던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속도보다 빨리 변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사내의 일을 조금 돌려보면, 거의 매년 조직개편을 하고, 개인들의 롤도 명문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바뀌어가는 변화를 겪고 있다. 프로젝트의 성격이 바뀌거나, 고객이 바뀌거나, 아니면 새로운 Product 혹은 새로운 Role …. 쉽게 받아 들이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개인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두려움 또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고, 변화를 거부 반응을 갖게 되고, 이러한 일이 반복이 되면 사람이나 조직의 변화능력이 점점 약화 될 것이다. 본인도 이제 약 12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여러 방향으로 변화를 겪어왔다. 변화를 쫓아 직장을 바꾸어본 경험도 있지만, 여전히 변화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변화가 두려운 이유에 대해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아마 조직 구성원의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란...

Product Review 2006. 05. 08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본 I-ON Web Analytics Server

지난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간략하게 IWS(I-ON Web Analytics Serv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 뉴스레터에서는 IWS가 CMS/검색엔진/로그분석 솔루션의 통합 솔루션이라고 정의하면서 과학적인 웹 분석과 실시간 분석 및 적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IWS의 단편적인 내용이고 좀 더 추상적인 형태로 정의를 이야기하자면 ‘최종 고객’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컨텐트 제공자 입장에서 ‘최종 고객’이 원하는 바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전반을 가리킨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도록 하죠. 최근에 이동통신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권상우의 크로스 DMB처럼 단말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재벌가 여자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겼다고 하는 최화정의 광고 이야기가 입에 오르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보조금’ 지원이었을 것입니다. 1년 6개월 이상 가입한 사용자에게 이동전화 사용량에 따라서 단말기 구입 시에 지원해주는 보조금으로 많은 사용자가 자신에게는 어느 정도의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서 최신의 단말기를 구매하는데 일조를 하려는 말 그대로 ‘공짜’라고 하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IWS를 통해서 이 ‘보조금’ 이슈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SK텔레콤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사례에 나온 데이터는 고객 사 보호를 위해서 절대적인 수치는 제외하고 상대적인 수치만을 언급할 것입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IWS Dashboard와 IWS Search Engine 키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분석 및 대응 IWS에서 보면 ‘IWS Dashboard’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보면 핸들 뒤로 보이는 속도 계기...

column 2006. 05. 04

봄에 떠나면 좋은 여행

봄에 떠나면 좋은 음악여행 – 강릉 ‘참소리 박물관’ 싱그러운 봄의 여왕 5월은, 바쁘게만 돌아가는 회사의 일들을 잠시 접어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여행을 떠나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여행도 자주 해보지 않으면 계획을 세우기부터 쉽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막히는 차 안에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목적지에 도착해도 어디를 가야 하는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경험했던 무박여행 혹은 1박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충효의 고장 : 강릉으로 떠나요~~~ 7시~10시 : 집에서 출발 및 강릉 도착 ( 너무 이른가요? 그래도 여행은 부지런히~~ ) 새벽 일찍 출발하면 일어날 때는 조금 피곤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은 필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톨게이트 들어가시면 일단 경포대 가는 방향을 물어보세요. 10시 ~ 10시30분 : 아침식사 (강릉초당할머니순두부 T: 033-652-2058) 경포대쪽으로 가시면 경포호수가 나오는데, 아주 정경이 아름답습니다 ^^ 경포호수를 끼고 계속 직진하다 보면 경포호수를 벗어나 신호등이 나오는데 오른쪽에 큰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를 끼고 우회전하면 유명한 순두부집이 나옵니다. 순두부 집에 들어서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모든 방송국에서 취재해간 흔적이 있습니다만, 맛은…. 음…. 전 건강을 생각하며 잘 먹었습니다. 10시30분 ~ 12시30분 : 참소리 에디슨 박물관 (http://cafe.daum.net/charmsoriNedison T : 033-652-2500) 아주 우연한 기회에 어떤 분의 소개로 참소리박물관이라는 개인 소장품을 전시해놓은 전시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친절한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에디슨 박물관을 들어서게 됩니다.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이곳은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한 바퀴를 돌게 되고(한 40여분 소요) 그 다음 개별적으로 자세히 관람을 하면 됩니다. 참소리 박물관에는 축음기가...

column 2006. 02. 21

1위를 위한 노력

내가 몸 담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목표했던 몇 가지를 이뤄냈다. 첫 번째는 유무선 통합 콘텐츠 관리에 관한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고, 두 번째는 일본에서 ‘콘텐츠 관리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다. 이런 결과로 외부에서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 “앞으로 큰돈 벌 일만 남았겠다”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위치에서 마음이 그렇게 편치는 않다. 1위 수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실제 2위일 때는 1위 업체를 이겨야 한다는 판단에 선두 업체의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1위로 올라선 지금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 하지만 아직 큰 흐름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대표로서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1위를 위한 노력은 계속 기울여 왔어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는 우리 회사뿐 아니라 1위를 달성한 국내 모든 SW업체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최근 1위 지속을 위해 몇 가지 고민한 것이 있다. 아직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지만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다음에 서술할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첫째, ‘효율적인 내부시스템’ 구축이다. 해외 시장 1위 유지를 위한 첫 과제가 회사 내부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독자도 있겠지만 건강한 회사 시스템이야말로 해외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이다.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낼 수 있는 생산적 회사 시스템은 개인과 팀의 목표, 나아가서는 회사의 목표를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둘째, ‘브랜드가치’ 관리다. 현재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1위를 했을 때 ...

Project News 2006. 02. 21

CJ Media

고객사명 : CJ Media 프로젝트명 : 통합 방송 시스템을 위한 CMS 구축사업 Product : Content Manager 구축기간 : 2005년 12월 ~ 2006년 9월 1. 개요 CJ Media는 미국,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비즈니스 그룹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제일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 시장점유율 1위 달성/내부 역량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채널연계사업 등 부가사업 발굴 및 안정화/해외 사업 강화라는 4대 핵심과제 추진으로 콘텐츠 산업 선도, 고객/주주/임직원을 위해 최고의 기업가치를 창출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CJ Media 프로젝트는 통합방송시스템을 위한 CMS 구축으로,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통합 관리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프라를 생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 구축전략 - 콘텐트의 디지털화 및 메타 데이터 관리 - 검색 기능을 활용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검색 - 타 어플리케이션과의 인터페이스 제공 - DB 및 어플리케이션 Unix 서버, 공유 파일 시스템, Disk 스토리지, 인제스트서버 및 웹 서버로의 구성을 통해 CJ 파워캐스트 시스템과 통합 - Gateway를 통해 웹사이트 및 온라인 뮤직 서비스 등의 신규 온라인 사업 시스템에 유기적인 연계 확장을 통한 구축 3. 도입효과 - 늘어가는 테이프 관리/운영 비용 절감 - 관리 효율화를 통한 콘텐츠 활용증대 및 보유 콘텐츠의 가치 증대 - 콘텐츠 디지털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보관 체계 구축 -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 창출 - 초기 인프라 구축으로 향후 통합 방송시스템 구축 시 투자비 절감 - 상암 M&E 센터 시대를 대비한 체계적인 디지털 콘텐츠 관리 및 운영 프로세스 확립 CJ 미디어는 CMS 도입을 통하여 테이프 기반의 아카이브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며, 다양한 신규 채널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One Source Multi Use"를 위한 ...

Project News 2006. 02. 21

일본 제팬케이블넷 도입사례

<일본의 제팬케이블넷(이하 JCN)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ICS4 (일본명 NOREN4)을 도입한 업체 입니다.> - 대규모 사이트에서의 구축 경험이 풍부한 CMS 도입 사례 - 그룹 전체의 브랜드 통일을 지향, 단기간 사이트 리뉴얼 실현 기업이 웹사이트를 제작 할 경우, Web Branding 을 실시하여 그룹 전체 사이트의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는 각 그룹 간의 사이트 디자인 통일과 함께, 사이트 담당자가 사용하기 쉬운 사이트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이러한 요건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MS가 필요하다. [For Brand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진 아이온의 Noren4는 특히 그룹사에서의 실적이 풍부하며, 장점과 많은 효과 가지고 있으므로 CMS 도입 시 참고하길 바란다. ■ CMS 는 필수, 실적과 기능 NOREN 4 선정! JCN 은 각 국의 제각각인 디자인에 통일성을 부여하면서, 담당자의 이용능력에 맞춰 사이트를 관리 및 갱신을 쉽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13개의 그룹 방송국을 포함하여 웹사이트 개편을 시도하였으며, JCN 의 목적에 부합하는 웹사이트 구축방법은 CMS의 도입을 통한 웹사이트 구축이라고 판단했다. CMS 도입을 위해 JCN은 다수의 CMS 툴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아이온의 NOREN 4를 선택, 도입을 결정했다. (주)아시스토 NOREN사업추진실 Chief Technical Advisor인 야기씨는 JCN이 NOREN 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NOREN 4는 이미 히타치제작소나 관서전력 같은 그룹기업에 도입 사이트 운영에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 점이 NOREN 4을 JCN에 도입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각 국이 자신의 사이트 관리는 가능하나, 타 그룹국의 관리 화면에는 엑세스가 가능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 승인 플로우도 넷경유로 시행하고 있어 승인자가 많이 있는 대규모 사이트에서도 이용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도...

column 2006. 01. 12

오재철의 "테크 프리뷰" - DMB로 바라본 '화끈한 IT강국, 대한민국'

요즈음 IT업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와이브로 그리고 DMB이다. 와이브로와 DMB라고 하는 기술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한다. 글쓴이 역시 와이브로와 DMB가 우리나라의 장래 먹거리가 되리라는 것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나라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점점 세상이 모바일화 되어가면서 그리고 개인화 되어가면서 필요한 데이터 네트워킹과 정보의 욕구를 가장 쉽게 해결해주는 방송이 바로 와이브로와 DMB이니 말이다. 그런데 와이브로는 아직 서비스 이전이라 불만보다는 기대감이 더 많이 나타나는 반면에, DMB는 꽤 말들이 많은 편이다. 위성DMB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가고 지상파 DMB는 이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말이다. 실제 위성DMB는 비판의 목소리보다는 “이게 DMB라는거야? 신기하다” 정도의 수준의 반응이 나타났다면 지상파 DMB는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꽤 여러 가지 이슈로 시끄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두 가지 이슈가 가장 크게 나타났었는데 첫 번째는 이동통신사가 지상파 DMB폰을 출시하는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DMB중계망을 구축해야 하는데 이걸 누가 돈을 내느냐의 문제이다. 돈들여 공짜로 서비스했더니 욕만 먹네? 첫 번째 이슈의 가장 큰 원인은 지상파 DMB가 무료라는 점이다. 이동통신사는 DMB에 관련된 전화기를 판매하여 이익을 봐야 하는데 지상파DMB폰의 경우에는 이동통신사에게 오히려 손해다. 왜 손해가 나는지는 위성DMB와 비교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위성DMB는 한 달에 13,000원이라는 비용을 사용자가 납부하게 되어 있다. 이중 25%를 대리점에 주고 나머지는 이동통신사와 위성 DMB회사가 나누어 가진다. 이에 비해서 지상파 DMB는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으므로 대리점에 줄 돈도 없고 이동통신사나 DMB회사가 가질 돈도 없다. 오히려 핸드폰에 지상파 DMB기능을 붙여 놓으면 지상파 DMB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고객들의 “DM...

Project News 2006. 01. 03

지방법원

각급법원 웹사이트 이미지 제고 및 효율적인 관리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기대 Q. 지방법원 ‘각 급법원 웹사이트 구축’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지방법원 웹사이트 개선 사업은 법원별 웹사이트의 차별화 디자인 적용 및 신규 구축을 통한 UI/디자인 개선과 체계적인 컨텐트 관리, 서버확장 및 운영 시스템 UI 개선 등 웹사이트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 Q.아이온의 CMS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으시다면? 대법원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 시 주사업자인 삼성 SDS를 통해 CMS 업체 중 가장 기술력 있고 구축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결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였기에 추가 프로젝트인 지방법원 웹사이트 구축 또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 “I-ON Content Server”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Q. 지방법원의 기존 웹사이트 운영 시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 지요. 대법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 현황은 고등법원 5개, 법원공무원 교육원, 특허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지방법원 18개로 총 27개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지방법원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컨텐트가 노출되지 않아 빠른 정보 습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타 지방법원 웹사이트와의 연계를 위한 네비게이션이 제공되지 않아 사용이 매우 불편했다. 또한 각 지방법원 웹사이트 관리자는 대법원 웹사이트 관리자와의 협의를 통해서만 사이트를 운영 및 관리되고 있어 신속한 업무처리가 불가능하고 운영자의 업무 부하 또한 크다. 예를 들어 지방법원 웹사이트는 html로, 대법원 웹사이트는 jsp로 구축되어 있어 컨텐트의 등록 및 수정 시 이중관리가 되고 있고 ,컨텐트 관리를 위한 조직 및 프로세스가 상이함에 따라 대법원 웹사이트를 포함한 지방법원 사이트 간 컨텐트 공유가 미흡한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고려해 CMS를 도입하게 되었...

column 2005. 12. 07

패키지 솔루션 벤더로서의 행복감

필자는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솔루션 업체에서 일을 한지 3년이 조금 안되었다. 그 동안 필자가 겪었던 경험에 의하면 , SI 업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과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는 현저히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CMS 프로젝트 수행이 있을 때 고객과 첫 대면 시, 고객은 '우리가 이러이러한 기능들을 원하는데 제품 엔진 수정(이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을 가장 먼저 하게 되고, 필자는 '죄송합니다. 저희 제품은 패키지 솔루션이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합니다.' 라는 답변을 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고객에게 비용을 받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단칼에 커스터마이징 요청을 거부할 수 있는가? 이다. 우리가 경험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SI 프로젝트가 그러했고 지금도 여전히 현행되고 있는 ‘시스템 통합(SI),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대부분 개발 되어지고 있다. 시스템을 준비하고 요구사항 분석에 따라서, 데이타베이스 설계, 화면 설계를 통한 개발 이행의 작업으로 프로젝트가 진행 되며, 여기에는 많은 솔루션들이 커스터마이징 되고 상호 연계(이하 인터페이스) 된다. 그렇게 통합되어 만들어진 시스템은 고객을 위한 매뉴얼과 지침서를 제작하고 통합 테스트를 거친 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부터다. 보통 시스템 통합을 거친 후의 운영 라이프 사이클은 최대 2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결국 연중 행사인 개편과 동시에 주관 SI 업체의 교체! 고객은 또 다시 구축 된 시스템과 기존에 사용했던 솔루션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빈번히 발생되는 예를 들자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징 되어진 'A 솔루션' 이 있는데, 어느 날 개편을 통한 전체 시스템이 교체 됨으로 인해 결국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된 기능들은 다시 재 커스터마이징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변수(위험 비용 발생 등)에 따라서 나쁘게는 타사의 경쟁 ...

Product Review 2005. 11. 30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본 I-ON Web Analytics Server

지난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간략하게 IWS(I-ON Web Analytics Serv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 뉴스레터에서는 IWS가 CMS/검색엔진/로그분석 솔루션의 통합 솔루션이라고 정의하면서 과학적인 웹 분석과 실시간 분석 및 적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IWS의 단편적인 내용이고 좀 더 추상적인 형태로 정의를 이야기하자면 ‘최종 고객’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컨텐트 제공자 입장에서 ‘최종 고객’이 원하는 바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전반을 가리킨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도록 하죠. 최근에 이동통신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권상우의 크로스 DMB처럼 단말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재벌가 여자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겼다고 하는 최화정의 광고 이야기가 입에 오르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보조금’ 지원이었을 것입니다. 1년 6개월 이상 가입한 사용자에게 이동전화 사용량에 따라서 단말기 구입 시에 지원해주는 보조금으로 많은 사용자가 자신에게는 어느 정도의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서 최신의 단말기를 구매하는데 일조를 하려는 말 그대로 ‘공짜’라고 하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IWS를 통해서 이 ‘보조금’ 이슈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SK텔레콤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사례에 나온 데이터는 고객 사 보호를 위해서 절대적인 수치는 제외하고 상대적인 수치만을 언급할 것입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IWS Dashboard와 IWS Search Engine 키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분석 및 대응 IWS에서 보면 ‘IWS Dashboard’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보면 핸들 뒤로 보이는 속도 계기...

Product Review 2005. 11. 30

I-ON Content Server 4 R3 제품리뷰 보기

I-ON Content Server 4 R3 제품리뷰 “ 컨텐츠 재사용성과 가치 극대화를 제공하는 CMS “ 급증하는 컨텐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웹 서비스를 통해 컨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아이온 컨텐츠 서버 4 R3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 제품은 다국어 지원, 강화된 XML 프레임워크, 사용자가 원하는 문서 포맷으로의 컨텐츠 타입 변환, 템플릿의 컴포넌트화 기능 등이 이번 버전부터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온 컨텐츠 서버 4는 크게 승인 룰에 맞춰 컨텐츠 등록 작업을 해 카테고리별로 컨텐츠를 분류하는 컨텐트 매니저, 컨텐츠로 템플릿을 구성하는 사이트 매니저, 결과물에 대한 스케줄링 작업을 통해 컨텐츠를 배포하는 디플로이 매니저, 사이트 생성 후 배포할 서버를 관리하는 어드민 매니저로 나뉜다. 컨텐트 매니저에서는 컨텐츠 등록 시 사용자별 해당 작업이 필요한데 각 작업자별로 승인룰을 지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드림위버, MS워드, 울트라에디트 등 사용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쉽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컨텐츠에 대한 추가 정보를 액션필드로 설정할 수 있어서 유연한 메타 데이터 생성과 적용이 가능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개발본부 나성주 연구원은 “데이터 타입별로 액션필드를 만들고 카테고리별로 도서-저자 음반-가수 등의 추가 정보를 넣을 수 있어 컨텐츠 등록자나 관리자들이 컨텐츠에 관한 메타 데이터 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다국어 지원 및 XML 프레임워크 강화 사이트 매니저에서는 XML 프레임워크가 기본으로 제공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가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한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 다양한 문서 포맷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컨텐츠를 다양한 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어 컨텐츠 재사용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온...

Project News 2005. 11. 30

[활용사례] iMBC 컨텐츠 관리 시스템

MBC의 방송 컨텐츠들을 이용해 VOD 서비스, 대본 보기 등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MBC는 2002년 12월부터 요금 체계를 유료로 전환하면서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동시에 안게 됐다. 이를 위해 일단 중앙집중형 관리를 통한 컨텐츠 제공의 안정성과 기간 시스템들과의 유연한 연동이 최우선 사안이라고 판단한 iMBC는 CMS의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컨텐츠 다양화로 수익증대 효과까지 보고 있다는 게 iMBC의 평가다 MBC의 자회사인 iMBC는 MBC 방송 컨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VOD, 대본 보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업체이다. iMBC의 주요 서비스로는 일단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인 VOD 서비스를 들 수 있다. MBC에서 본 방송이 끝나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위해 20분 내에 신속하게 웹으로 컨텐츠를 올려 실시간 웹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MBC의 자회사인 iMBC는 MBC 방송 컨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VOD, 대본 보기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iMBC의 주요 서비스로는 일단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인 VOD 서비스를 들 수 있다. MBC에서 본 방송이 끝나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위해 20분 내에 신속하게 웹으로 컨텐츠를 올려 실시간 웹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iMBC는 2002년 말 웹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함에 따라 과거 무료로 제공됐을 때보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온라인 방송을 보기 위해 큰 마음을 먹고 결재를 했는데 VOD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얻지 못하면 이는 iMBC 뿐 아니라 MBC 전체의 신뢰성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와 실제 웹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작업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컨텐츠관리시스템(CMS)의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iMBC 시스템개발팀의 이남훈 과장은 설명한다. CMS를 도입하기 전까지 iMBC의 업무는 컨텐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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