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이커머스 경쟁 그 해답은 물류와 유통 자동화시스템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어느 업종에서든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라는 키워드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발생이 이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이제 길거리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해외여행, 콘서트, 스포츠 관람 등 자연스럽게 행해졌던 일들이 이제는 금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인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포스트코로나'란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 종식 후 새로운 시대와 상황을 뜻합니다. 이러한 뜻과 의미가 파생된 이유는 코로나가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상 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일상의 변화는 큰 체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각 나라의 정부에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거나 세 명 이상 접촉 금지,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스포츠, 콘서트, 행사 등의 취소와 무기한 중단을 하면서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하며 2M 이상 거리 유지하여 코로나19를 종식 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다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줄어 지하철과 버스는 한산해졌고, 점심마다 회사 주변 식당가를 가득 메웠던 직장인 무리도 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집이란 업무에서 벗어나 나의 개인적인 공간이었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이제 집에서 머물며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회사는 9시부터 18시부터 업무시간이 있는데 이제 이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고 출퇴근으로 걸리는 시간도 없어졌기 때문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