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 트렌드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류의 탄생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문명과 문화가 생겨나고 또 사라짐을 반복했다. 이 많은 인류 역사에는 항상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이 존재했다. 실제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점토판, 이집트 피라미드 내벽에도 '요즘 젊은이들은...'으로 시작하는 문구들이 여럿 쓰여있다. 또한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도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 인류 역사에서 세대 간의 갈등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그렇지만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부한 세대갈등이 아닌 '요즘 애들'에 대한 이야기다. 2021년의 '요즘애들'은 어떤 생각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요즘어른'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해하기 힘든 '요즘어른' 그들 또한 예전에는 기성세대들이 이해하기 힘든 '요즘 애들'인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소비의 사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하여 기업들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물건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촉진 해야 한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이 물건이 좋다!'라는 식의 마케팅과 홍보방식은 요즘애들에게는 쉽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애들이라고 불리는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트렌드는 무엇일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트렌드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MZ세대는 1980년~1994년에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제네레이션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연령대는 10대에서 30대까지 상당히 광범위하다. 통계청 2019년 인구 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5,100만 명 중 15세~39세 비중이 전체 인구 33.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 전체의 1/3에 속하는 수치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특히 MZ세대를 주목하고 있다. 이 세대의 구매의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