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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싸인, 아시아테크 2025 싱가포르 출장기

I-ON in Global
2025. 06. 04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전자계약 서비스 위드싸인과 함께 싱가포르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중 하나인 Asia Tech X Singapore 2025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번 출장에서는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럼 일주일간의 싱가포르 출장기, 같이 보실까요?
5월의 싱가폴은 무척 덥고 습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더위가 조금 힘들었지만, 조만간 다가오는 한국의 여름을 먼저 경험한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니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아 행사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또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출장은 아이온 마케팅팀 Bruce와 이폼웍스 개발팀 Colin이 함께 방문했는데요, 완성형 위드싸인을 처음으로 해외 공식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위드싸인은 기존 전자서명이 가진 한계, 즉 ‘일방적이고 이메일로만 이뤄지는 비대면 절차’에서 벗어나, '실시간 화상 기반 쌍방향 전자서명'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내세운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행사장 부스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이메일 형식의 전자서명은 많이 접해보았지만, 화상을 이용한 전자서명 서비스는 처음 접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며 진지하게 질문을 쏟아냈고, 보안이나 개인정보 이슈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현지 공감대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NIPA 싱가포르 센터의 공동관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본 행사에 참가했고, 현지 투자회사, 핀테크 기업, 그리고 몽골,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다국적 IT기업과의 파트너십 미팅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특히 KB금융그룹 싱가포르 센터장과의 미팅에서는 위드싸인의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 유치 및 사업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오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유명 마케팅사와의 협업 논의를 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고, 싱가포르 기술혁신 관련기관 HTX 관계자에게도 위드싸인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공공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이전 출장과는 달리 ‘잠재고객’이 아닌 ‘실수요자'를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위드싸인을 단순히 흥미롭게 여긴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고객들이 늘었고, 구체적인 적용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투자 논의 역시 단순 관심을 넘어서 실질적인 협의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실제로 서비스를 직접 쓰고 싶어하는 현지 고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투자 논의 역시 한 단계 더 현실적으로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위드싸인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버전을 준비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중동 시장도 작년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과 함께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변 국가로의 확대도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층 더 성장한 위드싸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위드싸인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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