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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1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비즈니스를 소개해드립니다.

I-ON in Global
2021. 03. 05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결국 국가 간의 이동이 막히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었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 이전 수년 동안 각국을 오가며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등의 많은 나라와 교류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각국에서 비즈니스 활동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코로나 발병 이후 항공편 결항, 입국 금지, 자가격리, 안전 등의 문제로 그간 쌓아 올렸던 각국의 해외비즈니스 교류가 끊기는 듯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사업개발팀 Bruce(이상민 팀장)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해외고객들과 지속적인 화상 미팅을 통한 컨택,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 기업에게 알리고 해외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였습니다.

해외사업개발팀의 Bruce(이상민 팀장)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사업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해외사업개발팀의 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외사업개발팀 (좌)Jay(박정인 사원), (우) Bruce(이상민 팀장)]
Bruce(이상민 팀장): 안녕하세요 해외사업개발팀 Bruce입니다.

저희 해외사업개발팀은 2018년 3월에 공식적으로 개설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XP(고객경험관리) 기반 솔루션 'ICE', 스포츠 영상 데이터 플랫폼 'Flexer(플렉서)', 전자계약서비스 'e.Form(이폼)' 등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각 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해외 사업 개발을 진행하는 조직입니다.

현재 구성원은 저를 포함하여 본부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James(오재철 대표이사)와 팀원 Jay(박정인 사원)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3월 중으로 신규 인원을 채용 중입니다. 주변에 해외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Q2. 코로나 별병 이후 해외사업에 큰 변화가 있었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해외 고객과 화상미팅을 진행하는 Bruce(이상민 팀장)]
Bruce(이상민 팀장): 2020년 작년 한 해는 모든 기업들이 마찬가지였겠지만 해외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작년 초 코로나 발병 이후, 해외로 가는 하늘길이 막히자 저희 해외사업개발팀은 사업 진행 방향을 “Market presence & Networkng” 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알리고, 잠재 파트너의 풀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화상회의의 참가로 인해 "Zoom fatigue"라 불리는 피로감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 동안 쌓아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많은 국가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본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Q3. 온라인전시회를 많이 참가하셨는데, '온라인 비즈니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좌)'ConnecTech Asia 2020' 온라인부스 / (우) 캐나다 액셀러레이터 DMZ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ruce(이상민 팀장):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기술의 빠른 진화는 전 지구적인 측면에서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는 접근성의 가속화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전 세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더욱더 쉽게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기업 간의 화상 미팅이 일상으로 자리 잡아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파트너라도 예전보다 더 빠르게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시작지점에서 파트너 발굴에 있어 쉽게 만날 수 있는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비교적 덜 진지하게) 첫 만남을 하는 경향을 가진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진성 고객'을 만나기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Q4.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하셨는데 간단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CES2021]
Bruce(이상민 팀장): IT 업계에서 국제적으로는 이번에 참여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CES 2021'를 포함해서 'MWC(스페인-바르셀로나)', 'IFA(독일-베를린)'와 'Communic Asia(싱가폴)' 이렇게 총 4개의 큰 행사가 있습니다. 이 중 'CES'와 'IFA'는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전기 가전 중심의 행사여서 CES는 그동안 우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산업 간의 융합이 활발해짐에 따라 'CES' 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였습니다. 따라서 'CES 2021' 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와중 행사를 간접경험 해볼 수 있는 온라인 참가 기회가 있어 'Exhibitor(전시업체)'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5. 올해 해외사업개발팀의 전반적인 일정과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사 옥상정원에서 해외사업개발팀]
Bruce(이상민 팀장): Bruce(이상민 팀장): 올해 해외사업개발팀은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현재 연락처 편집 및 공유 프로그램인 Contact Editor(컨택에디터)와 Contact Share(컨택쉐어)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또 하나의 CMS(Contact Management Solution)로 리뉴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대주인 DXP(고객경험관리)의 글로벌마켓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성장을 앞두고 있는 스포츠 및 전자서명 분야의 해외투자 유치이며, 해당 목표 달성을 통해 각 사업본부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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