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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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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15

1) SKT의 거점 오피스, 앱으로 예약하고 메타버스로 회의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긴 출근 시간으로 고생합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크게 올라간 현 상황에서 ‘직주근접’을 실현하기도 어렵습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고문에서 착안해 거점 오피스 ‘스피어’를 만들었습니다. 스피어는 기존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지향합니다.
입구에 설치된 얼굴인식 출입구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 ‘누구 페이스캔(NUGU facecan)’이 적용돼 있는데, 마스크를 쓴 채 시범을 보인 직원의 얼굴을 약 0.2초 만에 인식했습니다. 인식 과정이 따로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HMD 버전을 활용한 가상 업무공간입니다. 한 직원은 실제 HMD를 착용하고 이프랜드 가상공간에서 동료들과 아바타로 회의하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중으로 이프랜드 HMD 버전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SK텔레콤 구성원은 별도 업무용 PC 없이도 스피어 내 ‘마이데스크’에 접속하면 평소 본인이 사용하던 PC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도 얼굴인식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직원이 얼굴을 가져다 대자 곧바로 PC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생체인식 기반 본인확인 기술 FIDO(Fast Identity Online)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안에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신도림과 일산·분당 스피어에 마련된 좌석은 총 350석으로, 그 중 일평균 60%가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SK텔레콤은 운영을 시작한 세 곳 외에도 추가 세 곳을 더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구성원 대부분이 거점 오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 확대도 목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_20220414)

2)KOSA, 전 직원 대상 SW 코딩교육 실시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규모와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임직원의 디지털 이해력을 증대시키고 조직의 디지털 마인드를 강화시키고자 SW 코딩교육을 실시합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2개월 간 온라인 SW코딩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엘리스 온라인 교육콘텐츠(파이썬)로 진행되며, 임직원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구축됐습니다. 엘리스는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올인원 교육 플랫폼입니다.
엘리스는 금번 교육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라이브 프로그래밍, 자동 채점, 화상 강의실, 헬프센터, 1:1 원격 튜터링을 통해 학습효과와 이수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교육에 따른 포상 제도를 마련하여 교육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같이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금번 교육의 수료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KOSA는 SW산업에 발맞춰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필요한 재교육을 매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이뉴스24_20220406)

3) MZ세대, AI 면접 오히려 반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확산으로 인공지능(AI) 면접도 급증하고 있다. 도입 초기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기업과 MZ세대에서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소개하며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면접까지 시행하는 채용 AI는 비대면 채용 확대와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SK, 롯데, CJ 등에서 AI 자기소개서 분석 툴을 활용했으며, KT,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면접에 AI를 도입했습니다.
신동호 대표는 “채용 1회당 평균 3천 건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수백 명의 구직자와 면담해야 한다”라며 “이는 채용담당자에게 상당한 업무 부담과 피로를 발생시키며, 변하는 감정 상태나 인상이 채용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AI 면접은 무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같은 시간에 100명 이상의 면접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효율성을 제공한다”라며 “또한 AI 면접으로 줄인 시간과 확보한 데이터를 이용해 채용담당자는 더욱 세심하고 공정하게 구직자를 검토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채용 AI 서비스는 초기에 AI 신뢰성과 구직자의 거부감 등을 우려해 기업에서 적용을 주저하기도 했습니다. 무하유는 이런 초기 문제는 대부분 해결됐으며 기업과 구직자들은 오히려 AI 면접 서비스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무하유는 딥러닝, 기호 학습 등 다양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포인트에 적합한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딥러닝, 기호 주의 AI 등 상황에 맞춰 필요한 AI 기술을 적용해 정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무하유는 AI 면접 서비스에 이어 취업 지망생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지원자가 자신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AI가 실제 자기소개서 양식의 글을 생성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이 AI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AI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문장이나 내용을 캐치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디넷코리아_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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