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터넷 기업 대상 선정 [문화일보]
- 등록일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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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올해의 인터넷기업대상’에는 모두 30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10개 언론사 정보기술(IT) 부장급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식발전소는 올 10월 공모총액 3조원을 넘기며 코스닥시장에 안착,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우수상에는 활용산업부문에서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지원산업부문에서는 보안업체인 ㈜엑스큐어넷이 수상했다. 또 기반산업부문에서 콘텐츠관리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이 선정돼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인 글로벌부문과 신생기업부문에서는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와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업체 ㈜누리비전이 각각 수상, 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받는다.
이동현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