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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솔루션 "열도를 공략하라" [전자신문]
2013. 07. 18
전사자원관리(ERP)와 보안 솔루션에 이어 웹 리포팅 툴·콘텐츠관리시스템(CMS) 등 기업용 포인트 솔루션 분야에서 일본 수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 리포팅 툴과 CMS 분야의 국내 기업들은 1∼2년 전부터 일본 시장을 공략, 이미 일정 수준의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총판을 늘려 매출 실적을 2배 이상 늘려 잡고 있다.

이는 일본의 컴퓨팅 시장규모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반면, 일본산 솔루션의 기반이 약해 국산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진출하기가 쉬운데다가 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면 미국 등 다른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그동안 국산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 전사자원관리(ERP)와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 상당수의 업체들이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웹 리포팅 툴과 CMS 분야의 국내 기업들은 해외 전진기지로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미국·유럽 등지로 확대를 꾀하는 전략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오는 4월 일본에서 유지해 왔던 독점총판체제를 바꾸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일본지사를 중심으로 총판 선정작업을 추진중이다. 제품도 웹리포팅 툴 뿐만 아니라 X인터넷 솔루션까지 확대해 연간 4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기로 했다.

조종민 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5%의 점유율만 달성해도 국내 전체 매출보다 높아 일본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며 “최근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올해 기존 유니아덱스, 히다찌정보시스템, DIS 등의 총판체제를 확대해 대형 SI업체를 이용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내 매출을 지난해 28억원에서 올해는 42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조송만 사장은 “지난해 일본에서 15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올해 마케팅만 강화하면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일본 시장을 거쳐 미국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도 올해 ‘체인지마이너’ 등을 통해 일본시장에서 30여억원의 매출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을 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2월 미국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CMS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도 지난해 일본 매출액 12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5억원을 올해 목표로 세우고 일본에 이어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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