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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CMS 2인방 `해외 선전` [디지털타임즈]
2013. 07. 18
국내외 정보기술(IT) 경기의 침체로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SW업체 두 곳이 해외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인포웨어가 그 주인공.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는 지난해 11월 일본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아시스토와 제휴해 현지시장에 진출한 이후 차근차근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다.

아이온은 파미쯔닷컴ㆍ오사카TVㆍ아이치TV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데 이어, 최근 일본에 59개 호텔체인과 약 1만5000개 객실을 가진 도큐호텔(www.tokyuhotels.co.jp 대표 히로아키 이소자키)의 CM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오재철 사장은 "파트너인 아시스토가 올해 다국적 기업 및 계열사에 대한 영업에 집중해 350개 사이트에 80억∼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으로 20억∼3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또 유럽 진출을 위해 현재 독일 SW업체인 CNH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현지 SW업체와 시장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웹콘텐츠관리(WCM) 시스템 전문업체인 인포웨어(www.infoware.co.kr대표 이하영)도 최근 WCM `셀파`의 독일ㆍ프랑스ㆍ중국ㆍ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을 발표하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19만달러, 독일에서 250만 유로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인포웨어는 독일의 마케팅 협력업체인 이피예가 호스팅업체인 호스트유럽에 셀파의 독일어 버전인 `콘픽스(Confixx) CMS를 4월부터 공급키로 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또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내달 중 필라델피아에 현지법인인 `셀파솔루션즈(Xelpa Solutions Inc.)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하영 사장은 "펜실베니아 주정부가 협력을 약속해 동부지역에서 시장 진입이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현재 주주사인 미쓰미의 `멀티비즈 사이트에 셀파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기업들과 공급 상담을 진행중이다.

인포웨어는 중국ㆍ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채비도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달 26일 차이나모바일의 총괄 콘텐츠공급(CP) 업체인 `자이통과 협약을 맺고, 이르면 이 달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조성훈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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