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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업체 ' 가자 해외로 ' <디지털타임즈>
2013. 07. 18

국내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업체들이 잇따라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 CMS 시장이 유망분야로 부각되면서 인접 솔루션 업체들뿐 아니라 외산 업체들까지 적극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인포웨어·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은 과당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국내시장 대신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내세우는 CMS 솔루션은 외산 제품 못지 않은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판로만 확보된다면 해외시장 공략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CMS 전문업체인 인포웨어(www.infoware.co.kr 대표 이하영)는 지난 25일 독일 이피예(대표 올리버 브랜들)사와 CMS 솔루션 `셀파'(Xelpa)를 3년간 280만유로(한화 약 33억원)에 공급키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인포웨어측은 이피예사가 자사의 서버오토메이션 제품과 함께 공급할 CMS를 찾기 위해 독일을 비롯한 전세계의 CMS 제품들을 비교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독일의 CMS 전문회사인 CM4ALL을 제치고 인포웨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인포웨어는 지난 8월에도 미국의 지역 커뮤니티 포털인 톨레도닷컴(www.toledo.com 대표 이안 하튼)과 웹콘텐츠관리(WCM) 솔루션인 `셀파비즈'(XelpaBiz)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잇따라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이하영 시장은 "이번 수출은 지난 8월 대미 수출에 이은 두 번째 개가"라면서 "현재 이피예사와 독일 이외의 유럽 국가에 진출하는 문제를 놓고 협의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영국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는 최근 일본의 소프트웨어 전문판매 업체인 아시스토(www.ashisuto.co.jp 대표 빌 토튼)에 `아이온콘텐트서버(I-ON Content Server) 3.0'(현지명 노렌(NOREN))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아시스토는 지난 7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판매 전문업체로 지난해 약 166억엔(166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이다. 아이온측은 아시스토가 대규모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선택했으며, 수개월 간의 테스트를 거친 뒤 최근 일본에서 독점 판매키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은 또한 아시스토가 이 제품을 통해 내년 9월까지 3억엔, 오는 2005년까지 16억엔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재철 사장은 "국내 CMS 업체로는 최초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며 "안정적인 판매채널이 확보된 만큼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적인 CMS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말했다.

<조성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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