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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보포털 시스템 구축
2013. 07. 01

방대한 콘텐츠 완벽한 통합으로 서비스 고도화
아이온 ‘ICS5’ 도입해 콘텐츠 통합 사업 완료 …웹 접근성 인증, 모바일 지원 ‘만족’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www.kocca.kr이하 KOCCA)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 5개 기관을 통합해 2009년 창립됐다. KOCCA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한국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일환으로 5개 기관의 사이트를 통합시켜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 포털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을 오픈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는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기업이나 산업 전반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때 필요한 지원을 해주고, 연구자료를 공유하며, 콘텐츠 수출과 유통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 5개 기관을 통합하면서 발족한 KOCCA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던 사업과 서비스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지원정책과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불어 각 기관에서 제공되던 콘텐츠를 종합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을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과 기업, 이용자들이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이용하고, 대내외에 자신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OCCA 기반조성본부 정보서비스팀의 김형민 팀장은 “2009년 5개 기관 통합 후에도 각 분야별로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영돼 정보가 분산되고 사용 편의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며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기관 콘텐츠 분류 체계 수립 ‘시급’

KOCCA는 콘텐츠산업정보포털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5개 기관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주며,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가 낮은 정보도 필요할 때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분류 체계를 만들어야 했다.

또한 딱딱하고 전문적이기만 한 사이트가 아니라 부드럽고 감성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테마관과 애니메이션 상영관, 취재,인터뷰 형식의 기사, 컬럼 등을 함께 게재하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형식의 서비스를 일부 제공하고 있다.

KOCCA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ICS5(I-ON Content Server 5)’를 도입했다.ICS5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CMS 솔루션으로, GS 인증, 행정 전산망 소프트웨어 인증, ISO 9001 인증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대형 콘텐츠 서비스 사이트 및 공공 기관에서 콘텐츠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형민 팀장은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CMS 솔루션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봤는데, 어떤 제품은 비주얼이 화려하지만, 관리가 어렵고, 다른 솔루션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다. 아이온은 국내외 많은 성공사례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기술력과 서비스 지원능력, 사업 수행능력 등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온이 많은 대형 CM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던 경험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콘텐츠산업정보포털 구축 사업은 KOCCA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업 시작부터 오픈까지 한달여의 짧은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 기간 동안 5개 기관의 콘텐츠를 체계화 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분류하고, 시스템을 구성하며, 웹표준을 준수하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족시키기 위한 웹 접근성을 준수해야 했다.

김형민 팀장은 “한달 여 동안 기존 시스템을 통합해야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새로 개발하기가 어려웠다. 아이온은 시연을 하는 현장에서 직접 몇 개의 사이트를 조합해 보여주었는데, 주어진 기간 내에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우영 차장은“ICS의 기술도 매우 탁월했다.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확장성도 뛰어나다. 향후 2차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포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정보분류 체계를 확립하고, 콘텐츠 관리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성격이 다른 5개 기관의 콘텐츠를 통합하는 일인 만큼, 콘텐츠를 판단하는 가치와 기준이 다르고, 사용자들의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기준을 만드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전우영 차장은“KOCCA 내부에서 각각의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함께 분류체계를 수립했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온의 컨설팅 지원이 이뤄졌다. 아이온은 다른 기관,기업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류체계 확립을 위한 조언을 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이 지연없이 계획했던 기간에 맞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사용자 만족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은 KOCCA가 지향하는 바를 보다 분명히 알려주는 기회가 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기관에서 콘텐츠 제휴를 의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한국언론재단, 교보생명 등 5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콘텐츠를 제휴하고 있다.

더불어 KOCCA는 포털을 통해 월 2회 웹진을 발간해 홍보를 하고 있으며, 14만8000여명의 회원에게 매일 콘텐츠 산업과 관련된 뉴스레터를 발송해 사용자들에게 찾아가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종류와 품질을 높이고 있다.

김형민 팀장은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은 단순히 KOCCA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기업과 이용자들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고, 정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깊이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분산된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면서 관리업무가 줄어들고, IT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난10월에는 웹접근성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도 웹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이는
아이온 ICS5의 웹접근성 모듈 덕분인데, 이 모듈을 통해 웹 접근성 관련 지침 위반사항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어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웹 접근성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

전우영 차장은 “사이트 구축 기간이 짧으면 웹 접근성 등의 문제는 소홀하게 여기고, 사이트를 먼저 오픈 한 후 추가작업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번 포털 사업은 처음부터 웹접근성과 웹표준 준수를 철저하게 지켰기 때문에 개발 단계마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차사업서 핵심 콘텐츠 ‘확충’

KOCCA는 내년 2차 사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얻게 된 수정,보완 사항을 적용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민 팀장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양을 내세우는 시대는 지났다. 양질의 콘텐츠를 어떻게 서비스해 품질을 높이느냐가 중요하다”며 “1차사업에서는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면, 내년 2차 사업에서는 핵심 콘텐츠를 고르고 담아내는 방법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다양해지면서 점차 양방향 소통이 중요해진다. 포털 사이트 역시 검색과 정보전달의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터뷰 ==========================

“콘텐츠 산업 육성 위한 시스템으로 활용”

김형민 팀장 전우영 차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 정보서비스팀 김형민 팀장 / 전우영 차장

Q.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된 배경은
KOCCA는 창립 1년간 조직과 비즈니스를 통합하고 새로운 사업을 창출해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웹사이트가 기관마다 별도로 운영돼 관리가 복잡하고, 사용자들도 상당한 혼동을 일으켰다. 특히 KOCCA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제작지원, 유통,수출 지원, 연구활동 지원 및 연구결과 공개 등을 제공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분산된 콘텐츠를 통합해야 했다. 그래서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을 오픈하게 됐다.

Q.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것은
성격이 다른 5개 기관의 콘텐츠를 통합해 체계화해야 했기 때문에 객관적인 분류기준을 만드는 것이 가장 까다로웠다. 또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 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콘텐츠와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낮은 콘텐츠를 정확히 파악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더불어 웹 접근성 규제를 만족시키고,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Q. 아이온 ‘ICS 5’를 선택한 이유는
CMS 솔루션 중 대형 고객 사례가 가장 많으며,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높아 2차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Q. 구축 중 어려운 점은
총 사업 기간이 1개월이 채 안될 만큼 촉박하게 일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정보분류체계와 시스템 구축, 서비스 오픈이 모두 마련돼야 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온의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

Q. 향후 계획은
내년에 2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핵심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여 국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용 전문 출처: 네트워크타임즈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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