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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3분기 개발그룹 공개회의 개최

2013. 09. 02

‘WWDC(애플 개발자 회의), Google I/O(구글 개발자회의)..’ 이제는 세계 IT 담당자들의 축제로 자리한 개발자 공개회의는 해외 뿐 아니라 국내 IT 기업들 사이에서도 하나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진행된 개발자 회의를 통해 개발자들의 지식공유를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와 개발인력의 양성 등 긍정적인 영향이 입증되었기에, 국내의 ICT기업들도 점차 지식의 개방과 공유의 가치와 중요성에 눈을 뜨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도 개발 인력의 네트워킹과 지식공유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업계의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29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개발그룹 3분기 개발 로드맵 공개회의, 일명 <I-ON Developer Conference>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개회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R&D센터의 전 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은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1. .현재의 개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2. 개발 이슈 사항 및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함으로써 3.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공유를 통한 혁신의 가치를 만들자!

 

 

회사의 비즈니스의 방향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2013 3분기 개발자그룹 공개회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진행되었을까요?

 

먼저 최근 ECM 제품개발팀에서 팀명을 변경한ECM서비스개발팀이 나와 기존 아이온의 대표 제품군들의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아이온을 대표하는 CMS Product인 ICS(I-ON Content Server)의 개발을 담당하는 CXM 서비스개발팀과 플랫폼서비스 팀이 하반기 개발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전자청약 솔루션, <I-ON e.Form Server>의 개발을 담당한 모바일서비스 개발팀은 하반기에는 만화 기반의 메신저 서비스 등 기업 뿐 아니라 일반 유저에게도 친숙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포부를 다졌고, 최근 SW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있어 UX/UI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바, 아이온 제품/솔루션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UX/UI 팀의 프로젝트 관련 발표도 진행되어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에 자유로운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내시스템개발팀과 신사업개발팀 등 하반기에 새롭게 신설된 부서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졌습니다. 외부 서비스용 개발 라인업 뿐 아니라 사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사내시스템 개발을 위해 꾸려진 사내시스템개발팀은 더 나아가 아이온 같은 규모의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겠다며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2013년 3분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개발그룹 기술로드맵 공개회의는 개발그룹은 물론, 관련 부서간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아이온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놀라운 기술과 서비스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제도적인 지원과 함께, 이러한 지식 공유와 토론의 자리가 시너지가 되어, 아이온은 물론 모든 SW개발자들의 손끝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