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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행복해야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합니다.
2013. 07. 01

개발자가 행복해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10년이상 경력의 엔지니어라면 영업직으로 전환하거나 영업을 겸한 마케팅, 창업, 통닭집 개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의 정일균 SI사업팀장(39세/13년차)의 말이다. 그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에서 10년이 넘도록 기술개발에만 전념하기는 심각하게 어렵다. 일단 가정이 생기면 안정적인 수입과 규칙적인 출퇴근을 원하게 되는데, 개발자는 이처럼 당연한 근로조건을 요구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엔지니어로 정년퇴직 할 수 있는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강요에 의해 개발자가 영업직으로 차출당하는 일이 없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일은 그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는다. 오재철 사장이 '개발자들이 가장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를 입버릇처럼 이야기할 정도로 개발자에게 기술개발 이외의 다른 업무를 압박하지 않는다.

이도준 신사업추진실 차장(39세/14년차)은 "개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실력에 비해 대우가 형편없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다. 내가 원한다면 엔지니어로 정년퇴직을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개발 외에는 다른 일을 할 생각도 안했고, 앞으로도 안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혁환 디지털컨버전스팀 차장(39세/16년차)은 "영업이나 PM(프로덕트 마케팅)도 상당히 흥미있는 직업이다. 개발자로 일할 때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분출해낼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원하느냐이다.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에서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간의 여유가 신기술 발달시켜

우리나라 IT산업이 가진 고질적인 문제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엔지니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쌓으면서 해당분야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실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분위기가 마련돼야한다.

아이온의 개발자들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발자를 보는 시각은 하루 5만원 일당을 받는 잡부 수준이다. 개발자의 전문영역을 인정하지 않고, 고객이 시키는 것을 기계적으로 따라하는 단순 임시직으로 여긴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한다.

"개발자는 당연히 밤을 새야하고, 휴일도 없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개발자에게 자기계발의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전적인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것이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일을 하고, 일에 쫓겨 자신을 돌보지 않는 개발자만 있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은 '단순 코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아이온 개발자들의 일성이며, 전국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출처: 네트워크타임즈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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