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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트매니지먼트시스템 “NOREN” 도입사례] 대 일본 인쇄 주식회사(DNP)

2014. 11. 12

글로벌화를 위해 CMS도입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도모하는 인쇄 대기업 DNP, 기업 도약을 위해 한 걸음을 떼다

 

[DNP 그룹 담당자들 사진(왼쪽부터 대 일본 인쇄 주식회사(DNP)의 스에모토씨, 주식회사 DNP 디지털 컴의 무토우씨, 주식회사 DNP 디지털 컴의 카타기리씨)]

대 일본 인쇄 주식회사(DNP)는 창립이래 13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쇄업계의 장인 기업으로, 시대의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며 성장해왔으나 시대의 변화와 맞물리게 되면서 DNP의 웹 사이트도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사업 확대 측면에서 보면 조직의 브랜드 통일이 필수적이지만, DNP 그룹의 웹 사이트는 각 사업부나 그룹사가 자체 조직의 컨텐트 소요예산을 정하여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통일을 하기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를 끌어안고 있는 DNP가 생각한 웹 사이트 리뉴얼 필요성과 실무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사업부 및 그룹회사, 조직의 벽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웹 브랜드 통제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횡단적인 운용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무언가”
DNP는 1876년 창립이래 일본 인쇄업계를 리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잡지나 서적의 출판뿐 아니라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자출판과 유통에도 진출하며 업계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등 대규모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대 일본 인쇄 주식회사(DNP)의 스에모토씨]

현재 「인쇄물과 Web」의 대비는 간단하게 표현하면「아날로그와 디지털」이다. DNP 기업은 이전부터 디지털 분야에 진입해 있었다고 해도, 「잡지 DNP」나「캘린더 대 일본 인쇄」와 같이 “인쇄”, 즉 아날로그적 인상이 강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DNP는 인터넷이나 웹 사이트와 같은 디지털을 위치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사의 웹 사이트 오픈은 1994년입니다. 70년대부터 정보처리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었던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인터넷(디지털 분야)에 진입할 수 있었으나, DNP 기업이라는 브랜드 PR에는 익숙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분야를 잘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라고, DNP 홍보부의 스에모토 다이키(이하, 스에모토)씨는 당시를 회상했다.

 

브랜드를 성장을 위해 ASP 서비스 「MarkEdit」 제품에서 채용하고 있는 NOREN 도입, Web 문턱을 낮추며 기업의 브랜드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떼다
DNP의 웹 사이트 리뉴얼 계획은 홍보실에서 관리하는 기업 사이트부터 착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룹회사인 주식회사 DNP 디지털 컴의 ASP 서비스 채용하고 있는 CMS 「NOREN」 을 도입했으며, 기업 사이트 리뉴얼 관련 사이트 구성은 원래의 상태로 유지하고 시스템만을 도입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오픈 이래 15년 이상의 역사를 쌓아온 사이트이기에 양은 방대한 반면 예산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구축 비용이 들지라도 이 리뉴얼의 가치는 운용에서 얻을 수 있다고 주위를 설득하여, 컨텐트 이식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DNP 그룹 담당자들]

리뉴얼이 끝난 사업부 중 가장 반향이 있었던 곳은 채용정보 페이지(Twitter, Facebook 페이지와도 연동되어 양방향으로 정보공개 실시)였다. 이후 2011년 10월, 온라인 마케팅이나 기업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자 NOREN의 도입을 가장 고대했던 부서인 C&I 사업부가 NOREN으로 사이트의 리뉴얼을 진행했고, 운용에 익숙해지기 위해 컨텐트 등록도 담당했다.

「우선 홍보부가 관여하는 기업 사이트와 관련하여 CMS로 운용 기초를 다지고, 각 사업부에서 응용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새로 책정한 DNP 브랜딩 기반의 페이지 리뉴얼은 C&I 사업부가 처음이었기에 여기까지 도달하였다는 느낌입니다.」

[대 일본 인쇄 주식회사(DNP) C&I 사업부 담당의 웹 사이트 Top 페이지]  

제작을 담당한 주식회사 DNP 디지털 컴의 책임자 무토우 다이스케(이하, 무토우)씨는 기업 웹 사이트를 NOREN화로 하는데 있어, 관여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주식회사 DNP 디지털 컴의 무토우씨]

「웹 사이트는 CMS를 도입했다고 해서, 처음부터 다 잘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웹 사이트 운용은 구축과 동시에 중요한 작업이므로, 확실하게 제작 및 진행을 해야 합니다.」

스에모토씨는 「전 그룹 차원의 브랜딩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이트라는 물리적인 요소의 구축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통일 및 사내의식 변화 등 커다란 과제에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CMS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브랜드 통일이라는 프로젝트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갈 길이 멀지만 저희들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웹 사이트의 형태가 NOREN을 이용하면서 실현이 되고 있다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DNP 그룹 담당자들]

현재 DNP 그룹에서는 보다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요즘 DNP의 웹 사이트 리뉴얼은 당분간 B2B 사업과 관련된 페이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나 B2C 사업도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 그렇기에 웹 브랜딩에 있어 일반 소비자와도 성향이 잘 맞는 「NOREN」으로 기초를 다진다는 것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극심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M&A를 거쳐온 기업이나 사업 다각화로 복수의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기업 등 여러 기업들이 일관된 기업 브랜드의 가치를 구축하는데 있어 난관에 부딪힌 기업들이 많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웹 사이트 리뉴얼은 사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고, 또 사회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곳이기에 기업 내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다.

 

[MarkEdit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