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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8)
2020. 07. 22

1) 어도비가 꿈꾸는 미래 기술 -'프로젝트 클로즈 스와프' - 매장 안 가고 '자라' 옷 1만 2천종 입어보기
[이미지 출처: 어도비유튜브]
어도비가 매년 진행하는 마케팅 분야 행사인 '어도비 서밋', 그중에서도 '스닉스' 코너는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코너입니다. 회사가 한창 개발 중인 미래 기술들을 한발 앞서 공개하는 자리기 때문입니다.

어도비 서밋은 업계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격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 고객 경험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혼합현실(MR)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7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했는데, 이번 ‘IT이슈’에서 소개해드리는 기술은 AI로 다양한 체형의 이용자들이 옷을 시착용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클로즈 스와프'입니다.

새로 출시된 옷의 이미지를 입력하는 제품시뮬레이터와 과거 패션 업체가 함께 작업한 모델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델 시뮬레이터로 구성됩니다. 출시할 옷의 디자인과 피팅할 모델 이미지를 선택하면, 모든 옷이 모델에 맞게 자동으로 바뀝니다. 인공지능, 3D 모델링, 머신 러닝, 사진 기술이 통합된 이 툴은 소비자에게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업은 고객 경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 실제 옷을 입어보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다른 사람이 만진 옷을 만지기를 꺼리는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디넷코리아_20200721)
2)코로나19 사태 6개월…'클라우드 전환' 불 붙었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발생 6개월이 지나는 등 장기화 되는 상황 탓에 기업 IT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한편으론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클라우드에 미온적이던 대기업, 금융사조차 전환에 나서는 등 코로나19가 클라우드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시장조사기관 KRG가 매출 2천억 원 이상 국내 기업 14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시급히 추진하겠다.', '필요성을 절감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기업이 전체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출발점으로 여겨지며,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등은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됩니다.

이런 상황을 증명하듯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국내기업인 NHN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도 코로나19 위기 한가운데에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17일 '서울 리전'에 4번째 가용영역(AZ) 추가를 발표했고, 앞서 오라클도 재해복구(DR)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춘천에 추가 데이터센터를 개설했습니다. 국내 기업인 NHN 역시 경남 김해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전환율이 낮았던 공공 분야도 코로나19에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이 맞물려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17%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율을 2025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이뉴스24_20200720)
3) 선택과 집중' 나선 네이버, PC 검색 서비스 잇달아 종료
[이미지 출처 : 네이버메인화면]
네이버는 오는 30일 PC기반 검색 서비스인 '내 검색어'와 '분야별 일간 검색어'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내 검색어 서비스는 최근 검색어 중 자주 찾는 키워드를 모아 별도의 탭에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분야별 일간 검색어 서비스는 방송, 영화, 자동차, 패스트푸드점 등 사용자들이 많이 찾은 검색어를 일간 단위로 1위부터 10위까지 집계해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두 서비스 모두 PC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이라며 "PC보다 모바일 이용자 수가 크게 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검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모바일과 PC로 네이버를 이용하는 비율은 7대3 정도입니다. 또 모바일은 주중과 주말 접속량에 큰 차이가 없지만, PC는 주중이 주말보다 70%가량 높다. 평일 일과시간에 고정된 장소에서 주로 사용되다 보니 주중·주말 편차가 큰 것입니다.

이에 맞춰 네이버도 모바일 중심으로 검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PC에서는 '데이터랩'에 접속해야 볼 수 있는 '검색어 트렌드' 서비스를 모바일 검색차트 판으로 전진 배치하기도 했다. 이는 이용자가 선정한 주제어가 네이버에서 얼마나 검색되는지 1개월·3개월·1년 단위 그래프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또한 검색차트 판에 음성 검색, 음악 검색 차트 등 도입도 검토 중이며, 더욱 개선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뉴스24_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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