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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5)
2019. 06. 10



“스포츠 산업, 기술로 혁신 이뤄야”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4차산업혁명, 5G, 신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기의 중계에도 VR,AR, OTT형식의 시스템 도입을 활용한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고, 소통채널도 다양화 되고 있는데요. 즈비카 포퍼 하이프스포츠이노베이션 VP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이노벡스에서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은 ‘고려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스포츠 경험은 완전히 다르다며, 지금 관중은 일단 스크린 하나로는 만족하지 않고, 이들을 만족시키려면 구단 / 스포츠 브랜드 / 미디어가 새로운 경험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즈비카는 스포츠테크 혁신 메가 트렌드 3가지로 경기 시간 단축 / 깊은 게임 경험 /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소통 플랫폼 활성화를 꼽았는데요. 관중은 경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지루해 하기 때문에 VR, AR과 같은 깊은 경험 혹은 직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답답함을 줄이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관련 서비스로 코트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코트비전은 스포츠 AR 기술로 빅데이터 분석과 OTT 서비스를 활용해, 농구 경기 중계 화면에 실시간으로 선수 바이탈 사인 / 슛 성공률 / 이동경로 등의 시각화 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또한 선수들과 소통하고 브랜드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젊은층은 이제 매체 간섭 없이 직접 선수와 소통하길 바란다며, 필드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필드 밖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환경으로 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관한 서비스로 종목별 유명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OTRO를 소개했는데요. OTRO는 ‘나의 또다른 구단’이라는 컨셉으로 선수와의 라이브챗 / Q&A / 챌린지 코너 / 오프라인 만남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패널들은 끊임없이 네트워크를 만들고 글로벌하게 생각하며 타겟 시장에 접근하는 방편으로 현지 퍼실리테이터나 VC를 확보할 것, 요즘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동남아지역을 주목할 것, 화면과 정보로만 접하지 말고 실제 진행되는 경기 현장에 가서 관중이 경기를 어떻게 즐기고 선수들은 어떤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는지 직접 가까이서 볼 것 등을 당부하며, 스포츠테크 확장성과 유망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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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고객 경험 관리 방안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초기 시장 형성 단계에서 브랜드 관리 주요 목적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향상 시키는 마케팅을 전개해 잠재고객을 자사의 구매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게 되면 기존 구매자와의 소통과 밀도 높은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재창출 기회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관리를 중요시하게 됩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고객 경험 여정의 주요 접점 별 트래킹을 통해 고객 경험을 단계별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전통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기억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브랜드 경험 전반에 대한 상시적인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모바일 앱, 소셜 계정 등 자사 보유 채널(Owned channel)통한 데이터는 고객 편익을 높이고, 문제에 선제적 대응해 고객이탈 방지도 가능합니다.

주요 선도 기업들은 일찍이 자사 보유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일원화된 관점으로 바라보며, 편의성 증대 관점에서 고객 경험 여정을 지속적으로 연계, 추적,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현 시대는 고객의 경험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고 고객 경험 관리 수준이 비지니스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입니다. 기업들은 디지털화된 고객 경험 체계를 정의하고, 통합 관리 지표를 갖추어야 하며, 고객 접점 별 고객 경험 이슈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곧 한차원 높은 '디지털 고객 경험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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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블록체인 기술 발전 맞손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신재생에너지 또는 스마트그리드가 활성화되면서, 분산 자원간 거래에 대한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산 자원 간에는 변전과 송전의 시설을 갖추기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집전량과 사용량에 대한 근거로 전력을 직접 보내지 않고도 거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주)이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과 블록체인 기술 특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서비스 구축을 위하여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시스템 구축 및 실증 / 신기술 도입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절차 설계 및 검증 / 정부 시범사업 이후 후속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추진방안 마련 /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따른 관련 업계의 변화 대응 등에 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의 투명성과 대국민 편의성 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발전사업자와 관계기관들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초기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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