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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3)
2019. 04. 12


어도비∙엔비디아∙마케토 CMO에게 듣는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비결’


어도비 서밋에서 어도비의 앤 뤼네스, 엔비디아의 앨릭스 하트, 마케토의 사라 케네디가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전했습니다.

어도비 CMO 앤 뤼네스 “위험을 감수하고, 성과에 집중하며, 팀을 정비하라”

앤 뤼네스는 “정말로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키려면 적절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할 수 있는 곳은 재교육했고, 필요할 때는 인재를 새로 영입했다. 그리고 현실을 실험하고 주저하지 않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사람들을 추구했다.” 고 말을 이었습니다.

프로세스 개편은 트랜스포메이션의 하나의 결정적 부분이었으며, 전사적 협업 및 책임이 필수적입니다. 그를 위해 가장 크게 취한 조치는 어도비의 디지털 비전에 모든 팀을 정렬시키는 전사적 데이터 중심 사업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이 조치는 고객 여정에서 나침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뤼네스는 “디지털 마케팅이 왜 올바른 일인지 수량화하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증거를 매우 자세히 그리고 끊임없이 공급해야 했다.”며 “트래픽이야말로 B2B와 B2C의 첫 단계고, 그래서 나는 여기에 가장 집착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뤼네스는 실험과 학습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구매 버튼/글로벌 탐색/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모든 것을 실험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마케팅이 높이 평가받고, 신뢰받으며 할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어 “우리는 마침내 우리의 가치를 증명했고, 더 커지고 더 잘하라는 압력을 느낀다.” 고 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앨릭스 하트 “인텔리전트 고객 참여를 주도하라”

3년 동안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인 그래픽 처리 장치 사업자 엔디비아는 25년 동안 GPU 사업에 주력했고, 비디오 게임 산업을 발전시켰고, 지포스 게이밍 브랜드는 비디오 게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앨릭스 하트는 “병렬 컴퓨팅이 인공지능에서도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GPU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몇 달이 걸릴 수 있었던 프로세스와 프로그램을 단지 며칠, 몇 시간,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트는 그들의 고객은 무서움이 없으며, 컴퓨팅 파워 부족으로 몇 년 전까지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능력은 엔비디어의 마케터들이 의도적으로 반드시 관여해야 할 분야로, 고객의 작업이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가속될 수 있는지를 놓고 시장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지능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업종에 맞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하는 특수한 작업에도 맞는 적절한 콘텐츠로 대응하고, 열혈 게이머부터 AI 연구원까지 모든 고객에게 지능적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한 고객 관점을 창출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 여정 중반의 프로그램을 특별하게 설계하는 것, 통찰을 변혁하는 것에 하트의 팀이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트는 “이곳은 용감함이 공감 받는 곳이다. 우리는 목표에 열정적이고 계속 나아지고 있다. 툴은 연결되고 더욱 통합될 뿐 아니라, 한층 지능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 고 세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케토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사라 케네디 “고객, 커뮤니티, 사명에 집중하라”

마케토의 CMO인 사라 케네디가 B2B 마케팅 자동화 회사를 변혁하며 절실하게 느낀 것은 과감함이었다고 합니다. 과감함은 마케토 사업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케네디는 마케토가 필요로 하는 변혁의 종류는 크고도 대담했으며, 위험스럽고도 불편한 작업이었다고 전하며, “변화가 아무리 불편하게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일은 변혁의 전문가가 되어 변화를 이끄는 것이고,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케네디는 진정성과 교류, 고객이 영원한 진실로 꼽았는데요. 언제나 해답은 고객이며, 언제든지 고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로를 만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미래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미래의 리더를 만들어내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커뮤니티로, 구성원과 교류하고, 스토리와 브랜드가 진정으로 누구의 것인지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마케터의 ‘사명’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며,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를 소유하고 성장의 촉매가 되어하고, 회사와 커뮤니티와 고객이 성장하려면 마케터가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전문가들의 이와 같은 조언은 CMO와 모든 마케터들에게 변화를 위한 선두에 서서 함께 움직이라는 시사점을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IO_20190402)


재생에너지를 새 수출먹거리로.. 맞춤형 전략 추진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현재 재생에너지 시장 은 중국과 선진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가격경쟁력을 통해 태양광 산업과 풍력산업에서 세계시장의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태양광/풍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한 뒤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창출하여 만들어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독일, 미국 등의 대규모 성숙시장은 기존 발전기를 교체하는 리파워링(Repowering)수요에, 일본과 호주 등 전력 특성화 시장은 ESS(전력저장장치) 토대로 한 VPP(가상전력발전소) 실증기술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장 규모는 작지만 에너지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UAE(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담수화 설비와 태양광 수전해 시설로, 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소규모 섬지역에는 타당성 조사/사업발굴/MDB(다자개발은행)을 통한 자금 조달까지 원스톱 체계로, 베트남,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은 ODA(공적개발원조)와 같은 해외원조 사업으로 시장 선점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5대 시장별 맞춤형 전략에 앞서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금융 금리 인하와 국산 제품을 사용한 해외 프로젝트의 보험료 요율 인하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전략에서 ICT 기술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분야에 좋은 결과들이 많이 만들어 지길 희망합니다.
(머니투데이_20190404)


창원NC파크, 스마트하게 즐긴다...ICT기술 접목한 서비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이 스포츠 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KBO 리그 개막과 함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 첨단 ICT 기술을 활용시킨 ‘스마트 경기장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경기장’은 관중에게는 다시점 중계와 실시간 경기 기록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며, 구단에게는 고객 정보를 누적하여 상황 관리 및 대처(재난 대피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장입니다.

NC는 야구장 관람객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을 전광판이라 판단해, 국내 최초 메인/보조/리본 전광판의 3개 통합 운영을 기획했습니다. 관람객은 전광판을 통해 경기장에서도 중계방송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선수들의 실시간 데이터(구종/체감구속/회전수/발사각/타구속도/비거리 등)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광판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인포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습니다. NC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이벤트, 실시간 SNS 렌더링 서비스 등으로 팬이 직접 참여 가능한 여러 가지 전광판 콘텐츠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NC는 지능형 안내로봇 ‘애디 2019’를 세계 최초로 야구장에 도입했습니다. 애디 2019는 자율 주행 기능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며 시설 및 좌석 안내/경기 선발 라인업/응원가 부르기/사진 찍기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애디2019’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4월 13일부터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와 ICT의 접목으로 경기장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느꼈던 아쉬움이 해결되고 더 즐거운 경기 관람 문화가 자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더 많은 구장에서 스마트 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포츠타임스_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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