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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9)
2018. 12. 14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14.85조원…데이터·AI 대폭 증액


2019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이 14조 8485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1% 늘어난 규모인데요. 특히 인공지능(AI)분야에서 가장 높은 58.9%의 예산 증액을 보이며, AI 핵심 기술개발 등 데이터·AI 경제 구현에 7,200억원이 투입 될 예정입니다. 그 외 블록체인 활용기반 조성이나 융합기술 개발 등의 사업, 지능정보산업 인프라 조성의 분야의 예산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743억원),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강화(600억원), 양자컴퓨팅 기술개발(60억원) 등의 사업이 신규로 편성 되었습니다.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강화 예산도 올해보다 23.5% 늘어난 1조 2,000억원이 책정되었습니다. 특히, 개인기초연구사업의 경우 정부안 에서부터 26.7% 증액된 9,595억원, 융·복합 연구의 활성화 등을 위한 집단연구지원에도 올해보다 11.2% 증액된 2210억원,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및 유치를 위해서도 29.2% 증액된 251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예산 외 정부 R&D 예산도 20.53조원으로 올해에 비해 4.4% 늘어났는데요. 연구자주도 기초연구를 1.42조원에서 1.71조원으로 확대했으며, 4차 산업혁명 대응 예산도 1.5조원에서 1.8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디지털데일리_181210)


"미래전략은 AIoT" 샤오미, 이케아와 협력하는 이유


[ 28일 샤오미 'AIoT 개발자대회'에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웨이보 ]
샤오미(小米)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미래 핵심전략으로 삼으며,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3~5년 이내에 모든 스마트 기기에 AIoT 스마트 모듈을 장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AI 개발자, 하드웨어기기 제조업체, AI 회사를 적극 지원해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AIoT 발전을 위해 1억 위안 규모의 'AIoT 개발자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기업으로 시작한 샤오미는 이미 2014년부터 스타트업에 투자해 인큐베이팅하는 시스템인 '샤오미 생태계' 구축을 통해 IoT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스타트업에서 만든 스마트TV·공기청정기·정수기·전동바이크·체중계 등 기기를 샤오미 스마트폰에 연동시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샤오미가 투자, 인큐베이팅한 스타트업은 모두 220개로, 이중 100곳에서 스마트 기기와 생활소비품을 제작하며, 지난 9월말까지 샤오미 IoT 플랫폼에 연동된 기기는 2000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샤오미는 세계 최대 가구소매업체인 이케아와도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샤오미 IoT 생태계에 통합된 이케아 스마트 조명은 샤오미 미홈(米家)앱과 샤오미 음성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는데요. 현재 이케아 스마트 조명은 애플 시리, 구글 나우, 아마존 알렉사 등 유명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이케아 이외에도 중국 취안지(全季)호텔과도 전략적 협력을 맺고, 향후 공동으로 샤오미 AI 비서 '샤오아이(小愛)'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호텔 객실 조명, 온도 등을 조절하는 스마트 호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주경제_181129)


“내년 IT 시장 변화는?…델 테크놀로지스, 전망 보고서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회장 겸 CEO 마이클 델)는 테크놀로지 트렌드 변화에 대해 2019년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을 바꿀 IT 주요 기술을 아우르는 6가지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전망1. 5G 시대 개막으로 IoT, SDN, 엣지 컴퓨팅 발전 가속
2018년 12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2019년에는 5G 사용이 본격화되는데요. 저지연(low-latency)과 고대역폭(high-bandwidth)을 자랑하는 5G 네트워크는 IoT(사물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2030년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스마트 도시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인프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 분석, 저장 및 보호하는 동시에 빠른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필요로 해 SW 정의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일 것입니다.

전망2. 머신 인텔리전스가 몰입형 경험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발전 촉진
AI 스피커를 포함한 가상 비서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하고 과거 활동을 바탕으로 콘텐츠 및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머신 인텔리전스(machine intelligence) 기술이 AR이나 VR과 결합해 더욱 진보한 몰입형(Immersive)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몰입형 경험이 발달하고, AR과 VR이 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를 요구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발전 또한 촉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3. 클라우드, ‘퍼블릭 vs 프라이빗’ 대결은 옛말, 이제는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
데이터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일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의 퍼블릭 대 프라이빗 대결 구도를 탈피해 기업의 상황에 따라 이를 적절히 혼합해 쓰는 멀티 클라우드로 연결됩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자동화, AI, 머신러닝 처리를 가속화하는데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어, 퍼블릭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됩니다.

전망4. ‘차세대 금광’으로 일컬어지는 데이터 채굴을 향한 ‘골드러시’
2019년 또한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얻는데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기술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스타트업 창업과 솔루션 개발이 붐을 이루며, 2021년에는 AI 활용 증가로 인해 2조9000억 달러(가트너 전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전망5. 블록체인,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장으로 비즈니스 접목 확대
블록체인은 공급망이나 금융 거래 전반에 걸친 보안과 신뢰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등의 면에서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2019년은 이러한 블록체인을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구현해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망6. 전례 없는 협업의 시대와 본격적인 Z세대 취업, 기업 문화 변화 이끌 것
2019년에는 웹 기반 협업 툴의 확산과 뛰어난 연결성 및 연산 성능이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최신 IT 기술에 대한 지식과 코딩 등 IT 역량이 남다른 Z세대들도 본격적인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됨에 따라, 기업 문화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Z세대를 포용하고, 기존 세대와의 기술 수준 및 인식 차이를 극복하기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때가 될 전망입니다.
(디지털데일리_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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