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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8)
2018. 11. 22


2019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 트렌드 5가지


[이미지 출처 : CIO_181121 ]
클라우드 컴퓨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IT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절반 이상의 대기업이 2개 이상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IBM, 오라클과 같은 업체의 관련 매출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의 발전 단게가 청년기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지는데요. 포레스터 리서치는 앞으로의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서버와 스토리지 서비스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관련 혁신적인 개발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CIO닷컴이 이야기하는 5가지의 2019년 클라우드 도입 형태에 큰 영향을 줄 핵심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추진력 얻는 멀티-클라우드 전략
많은 대기업이 대여 방식의 소프트웨어에 대규모로 투자했지만, 대형 보험 기업 스테이트 팜(State Farm)은 핵심 애플리케이션 2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어서 '장기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습니다.이처럼 클라우드 ‘옵션’을 다각화하는 것은 보편적인 트렌드로 이 기업은 이를 통해 미래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클라우드 기반 혁신 확산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컴퓨팅 덕분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업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식을 현대화하면서 도커 컨테이너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쿠버네티스 배포, 스케일링이 더 쉬워지고, 보안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내놓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서버리스 컴퓨팅 배포 모델이 더 주목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서버리스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와 함께 기업을 현대화하는 인프라를 형성할 것으로 될 전망으로 바톨레티는 “미래에는 모든 클라우드가 서버리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새로운 동인
2019년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 3가지 접근법이 나타날 것으로, 내년에 나타날 변화 첫 번째는 VM웨어 v스피어(vSphere),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등을 사용하는 방식인 DIY(Do It Yourself) 접근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접근법은 비싸고 복잡하며 기능이 미흡한 경향이 있는 DIY 방식의 대안책인 오픈스택(OpenStack)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접근법은 업체가 특정 기업을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4. PaaS에 도달하는 ‘빠른 길’
2019년에 기업은 ‘1일 차 경험’과 ‘2일 차 경험’의 균형을 잡는 방식을 PaaS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별로 특정 클라우드 업체의 PaaS를 이용할지, 클라우드 중립성에 초점을 둘지 결정해야 하는데요. 바톨레티는 "CIO가 하나의 접근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정기적으로 이 선택을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1일 차 개발자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2일 차 운영 경험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개발자 경험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5. SaaS 생태계의 부상
2018년 SaaS 업체들은 ‘통합’ 전략에 집중했는데요. 2019년에는 이렇게 통합된 SaaS 기반 산업 생태계가 더 확장될 전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대기업이 이런 트렌드를 견인할 것으로, 그 출발점은 공급사슬이 중요한 산업이 될 것입니다.
(CIO_181121)


가상발전소 도입을 위한 단계적 추진 전략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는 그 구체적인 실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매우 다르다는 점이 도입 지연과 부정적인 시각 형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술에 대한 정의와 추진 전력 수립은 해당 국가나 지역의 전력산업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결정되어야 하지만, 다음의 단계적 접근법은 도입을 위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1단계는 스마트미터(Smart meter)로, VPP는 기본적으로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계량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며, 양방향 통신으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미터의 보급을 전제로 합니다.

2단계는 에너지 프로슈머(e-Prosumer)를 확대해 전력망에 연결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분산형 자원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수요자원(DR) 참여 및 분산형 자원 설치를 유도해 소비자가 에너지 프로슈머로 변화하는데요. 이는 수요감축에 따른 요금 절감이 아니라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3단계는 광범위한 지역에 설치된 지능형 검침(AMI)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전력공급서비스를 소비자 단계에서 송전단 수준으로 확장하는 것이며, 이와 함께 개별 소비자 자원을 상위 전력망의 자원 및 계통운영자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상위 전력망과의 네트워킹이 VPP 도입의 4단계입니다.

5단계는 VPP 통합과 이에 따른 계통에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데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IT 기업들이 개방된 계통 아키텍처 기술 환경하에서 이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는 IT 기업들이 제공하는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처리에서의 상당한 발전을 요하는데요. 6단계는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지원하는 것 입니다.

VPP 도입의 7단계는 모든 VPP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유리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규제 구조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으로는 VPP 관련 규제를 정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정책 및 규제의 수립은 이러한 기술의 진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VPP 기술 또한 이러한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술 구현을 바탕으로 VPP 개념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어야만 이와 관련된 정책 및 규제를 보다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에너지_181112)


AI는 기술이 아니다, 이젠 플랫폼이다


[이미지 : 현대자동차 i30 N TCR / 이미지 출처 : 현대차]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에서 승리해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이후, AI는 최근 들어 응용 영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초기 간단한 업무를 대행하던 AI는 인간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주는 역할로 변화했습니다. 최근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설명 가능한 AI(XAI)’라는 새로운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AI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문제의식과 결부되는 XAI는 ‘왜 그런 결정에 이르게 됐는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개념입니다.

AI 시대의 또 다른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자동차인데요. 자동차는 최근 들어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등장하면서 정확도 높아진 음성인식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들이 결합할 경우 자동차 계기판이 생활 공간 역할을 할 수도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AI는 이젠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플랫폼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AI 알고리즘의 선택에 대한 윤리문제가 대두되는데요. 다양한 비즈니스 및 생활 환경에서 AI가 골라주는 ‘최적의 선택’은 과연 인간적인 기준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유럽연합(EU)에선 이런 문제들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MS가 최근 들어 ‘윤리적 AI’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같은 문제의식에서 비롯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ZDNet_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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