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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2)
2018. 07. 17


CIO가 알아야 할 엣지 컴퓨팅이란


[이미지출처: CIO_180628]
IT 기술의 변화는 비지니스 방식의 변화와 나아가 CIO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사물인터넷이 있으며, 그 변화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것 중 하나가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입니다. 엣지 컴퓨팅은 가장 간단한 형태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제어하는 방법인데요. 더 나아가 네트워크 극한 지점의 클라이언트인 '네트워크 엣지'에서 수행되는 작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IoT 기기가 센서 정보를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원격으로 측정하고 처리하며, 이는 네트워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 기능 확장을 위해 엣지 컴퓨팅을 연구하는 영국 국가의료보건서비스(NHS)의 아론 파웰은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이 그 자체로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분석을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고 전하며 이는 더 빠른 결정을 가능토록 해 새롭게 부상하는 주제라고 밝혔습니다.

엣지 컴퓨팅은 원본 데이터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분석하기에 관한 것인데요. 이는 데이터 최소화를 위한 옵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원시 데이터를 모두 클라우드에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매우 강력하게 분산된 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엣지 컴퓨팅은과 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해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과를 저장되는 클라우드로 전송하거나 분산 시스템 내에서 불가능한 분석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산 시스템은 현재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로 향하고 있으며 이것이 분석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CIO_180628)


ETRI, AI 서비스 개발환경 SW 공개


[이미지출처:ETRI / ETRI 연구진이 'KSB AI 프레임워크' 사용 시연을 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AI 서비스 구축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SW)를 개발· 민간기업·연구기관·일반인에게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KSB AI 프레임워크' 베타 버전은 IoT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프레임 워크입니다.

ETRI는 이번 프레임워크 공개를 '보유한 지식을 손쉽게 축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 셈'이라고 자평하며, 프레임워크는 알고리즘이나 신호처리 등을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이므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구성요소를 더하거나 빼는 게 더 편리해 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인이 쓸 수 있는 프레임워크는 모두 8종의 SW로 구성되며, ETRI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는 게 아니라 서버 등에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TRI는 사용자들로부터 프레임워크 베타 버전에 대한 의견을 받아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는 10월경 정식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신문_180715)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뜯어보기


[이미지출처:국토정책 Brief / 국토분야 CPS 적용 개념]
3차 산업혁명의 주 무대는 바로 사이버 공간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융·복합 공간이 새로운 무대가 됩니다.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인 공간을 융합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이 그 주인공입니다. CPS는 물리적 공간의 디지털·네트워크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결합(디지털 트윈)하고 이를 분석·활용·제어하는 기술로 국토·도시의 물리적 기반을 확장시키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조 분야에서는 일찍이 적용되고 있는 개념인데요. 독일 지멘스는 암베르크 공장에 매일 축적되는 5천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GE는 만 4천여명의 엔지니어와 10억달러의 투자로 산업용 기계 50만대의 디지털트윈을 제작했습니다.

CPS는 도시시설물 관리·교통망·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문제 해결의 최적화 방안을 시뮬레이션·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시티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필수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CPS를 활용하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올해 초 발표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통해 내년부터 공간정보 CPS 구현을 위해 디지털트윈·가상현실 등 기술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국내에서도 CPS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기신문_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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