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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닌 방학이야기] 기회규 본부장의 행복을 꿈꾸는 가족여행
2018. 02. 28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8년을 여는 첫 번째 방학후기는 영업마케팅본부 기회규 본부장이 시드니로 떠난 ‘행복을 꿈꾸는 가족 여행기’ 입니다. 모든 순간에 가족이 녹아 들어 있는 시드니 여행을 다녀온 기회규 본부장의 인터뷰를 함께 하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업마케팅본부 기회규 본부장입니다. 이번 여행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족을 위해 준비한 호주 자유여행’입니다. 요즘은 워낙 패키지 여행상품들이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사전에 여행을 준비하거나 예약하고, 일정에 맞게 이동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그 이유는 1) 두 딸들이 이젠 어느 정도 여행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2) 이동성이 원활해졌으며, 3) 프라이빗하고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였습니다. 그 장점을 살려 시드니(6일) - 골드코스트(3일) - 시드니(1일)의 일정으로 물놀이, 테마파크, 교통, 숙박 등 모두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준비했습니다.



2.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1)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 하우스는 서큘라키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부해안에서 투어, 맨리비치, 타롱가 동물원, 달링하버, 시내투어 등 매일 보거나 언제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답게 꼭 보아야 할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2) 블루마운틴 & Kings Tableland


그랜드캐넌 블루마운틴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코알라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가 주된 식량인 유칼립투스가 영양분이 적고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Kings Tableland는 안전 장치가 전혀 없는 관계로 사진을 찍을 때, 가슴이 쫄깃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3) 열기구

우리 가족들에게 열기구에서 보는 호주의 초록 풍경을 눈으로 가슴으로 사진으로 담고자 인생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벽잠을 깨운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새벽공기를 마시며 펼쳐진 대자연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4) 기타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골드코스트 테마파크 3종(씨월드, 무비랜드, 웻앤와일드워터파크), 동물원 그리고, 수영 못하는 나랑 어린아이들에게는 위험하지만 서핑과 서퍼들에게는 천국인 멘리비치와 본다이비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3. 아이오닌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은 여행 팁이 있다면?


1) 교통

버스, 지하철(기차), 페리, 렌트카, 택시, 우버, 등 다양한 교통편이 있는데요. 편의성과 교통요금을 고려하여 우리가족은 버스, 지하철(기차), 페리의 대중교통을 이용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같은 오팔(Opal)카드를 구입하고, 교통정보는 TripViewLite이라는 App을 깔아 전 일정 동안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오른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Opal 카드 / Go카드 / TripViewLite App]
호주에서는 주마다 교통체계가 다르다 보니, 골드코스트에서는 시드니와는 달리 고(Go)카드를 이용했고, 공항과 호텔간 픽업서비스로 SkyBus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오팔(Opal)카드 잔액은 환불이 안되지만, 고(Go)카드 잔액은 환불이 되니 미리 환불을 받고서 SkyBus로 공항으로 오게 되면 적은 금액이나마 절약 할 수 있습니다.


2) 숙박

숙박의 선정기준도 아이들을 중심으로 선택했습니다. 1)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2) 수영장이 있으며, 3) 주변에 편의시설, 4) 집처럼 안락한 곳으로 머물렀고, 마지막 일정은 오전 귀국 항공편이라 공항 부근 호텔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인데, 가족이 함께하는 해외 여행에서의 숙소는 가성비 부분에서 서비스 아파트먼츠나 풀빌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왼쪽부터 메리톤 스위트 채스우드 / 실카리 스위트 앳 채스우드 / 마트라 타워 오브 쉐브론]
* 메리톤 스위트 채스우드 ★★★★ / 쾌적함, 편리한 교통이 장점!
* 실카리 스위트 앳 채스우드 ★★★★ / 교통, 주변 편의시설(쇼핑, 먹거리)
* 마트라 타워 오브 쉐브론 ★★★★ / 주변 편의시설 및 비치, 수영장&바베큐장, 실내 룸 환경은 보통



4. 끝으로, 방학을 보내고 온 소감과 바라는 점에 대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유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부쩍 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짐도 챙기고, 여행계획도 짜고, 쇼핑 등 스스로 척척 하는 모습이 즐겁기만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 교육 때문에 현지 학교방문도 하고 교장선생님과 면담도 진행했는데, 당장이라도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늘 부족하기에 자주 여행을 하고자 하는데요. 이제 다음 여행지를 꿈 꾸겠습니다. 아이온에서는 특별한 방학이 있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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