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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9)
2017. 11. 15

| 인공지능을 통해 더욱 똑똑해진 소니 로봇강아지 '아이보' 부활


[출처: sony.net]

소니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강아지 모습의 로봇 아이보(aibo)를 공개하고 내년 1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1년 전 단종됐던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가 주인을 알아보고 감정을 흉내 내면서 조금 더 실제 애완견과 비슷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인공지능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똑똑해지고, 움직임은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해 다른 아이보와도 연결돼 있어 쓰면 쓸수록 똑똑한 아이보를 경험할 수 있다는데요. 사람의 '스킨십'도 터치 센서로 파악하고, 기분은 아이보의 표정을 통해 직관적으로 드러납니다. 아이보는 얼굴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더 편하게 행동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반려동물도 로봇이 일부 대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연합뉴스_171101)

| 아마존, 집 안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아마존 키' 서비스 출시


[출처: Amazon.com]

아마존이 드론 배송에 이어 놀라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집에 사람이 없어도 배달원이 집안에 물건을 배달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 키는 홈 와이파이를 통해 현관 잠금장치와 대화할 수 있는 카메라를 통해 택배를 알아보고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택배원이 집 앞에서 물건에 부착된 바코드를 카메라에 스캔해 아마존 클라우드에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면 클라우드에서 택배 내용을 확인한 뒤 문을 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택배원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카메라는 그때부터 배달 장면을 녹화하고, 택배원이 배송을 마치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문이 잠깁니다.  

일각에서는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아마존 측은 “일단 이 서비스를 아마존 로지스틱스(아마존의 배송회사)가 배달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미국 37개 도시에서만 시범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확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간동아_171101)

| 월마트(Walmart) 매장선반관리로봇 매장 도입으로 재고관리 진행


[출처: engadget.com]

미국의 대표적 소매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매장선반관리 로봇을 50개 이상의 점포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에 선반관리 로봇은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재고, 가격, 제품 배치의 오류를 체크하고 다니는데요.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매장 직원에게 전달해, 직원들이 매대에 상품을 채우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3D 영상으로  주변 인식이 가능하며, 매장의 박스나 카트 같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다는데요.

로봇을 도입하게 되면 기존 직원이 작업했던 선반의 재고관리를 대체하여 비용 절감 및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게 됩니다. 월마트는 로봇이 매장 관리에서 인간 직원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을 자유롭게 해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는데요.

월마트는 지속적으로 매장 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쇼핑 편의성 및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Digital Retail Trend_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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