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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실> 동호회, 일상을 벗어나 낭만이 있는 ‘누에섬’ & ‘제부도’로 가다
2014. 07. 01

직장에서 이전에는 업무만 중시하였었다면, 현재는 단순히 업무만이 아닌 생활수준 증진, 삶의 터전, 개인의 이상과 포부를 실현하는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가활동이 대중화됨으로 인해 직장에서도 여가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데요.

‘행복한 직장’, ‘ 직원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일찍이 모든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을 해왔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사내 동호회 활동이 있는데요.

사내 동호회 활동은 조직 소속감, 활력, 업무능력 강화 등을 비롯하여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기업에게 있어서도 기업이미지, 인적자원 관리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사내 동호회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는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9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오닌 스스로가 즐거우면서도 자유롭게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권장하며,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서일까요? 이번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진실되다’라는 의미의 ‘참’과 ‘이웃에 놀러 다니다’라는 의미인 ‘마실’의 합성어인 <참마실> 여행 동호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여유, 바다내음 가득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누에처럼 생긴 섬인 ‘누에섬’과 서해안 최고의 관광명소인 ‘제부도’로 떠났다고 하는데요.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펼쳐진 ‘누에섬’과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제부도’ 마실 이야기.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참마실 동호회 단체사진 

[참마실 동호회 단체사진]

지난 6월 20일 금요일,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누에섬으로 가기 위한 <참마실> 전용 차량에 몸을 실었습니다. 입사하고 난 뒤 처음으로 동호회에 가입하여 관련 활동을 가지게 되다 보니, 조금 쑥스러운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이날 <참마실> 회장인 CXM서비스개발팀 김상희 팀장님, 노대성 책임님, 도신애 연구원님, 이율주 연구원님, QA팀 김희진 연구원님 그리고 지금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려드릴 <참마실> 동호회의 신입회원 마케팅팀 안예슬, 바로 제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달리는 동안, 먼저 <참마실> 동호회의 회장이신 김상희 팀장님께서 지난해 동호회 활동 관련 일화와 함께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요즘엔 취미가 호감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참마실> 동호회는 여름과 겨울로 나누어 여름에는 더위를 떨쳐버리는 시~원한 수상레저 활동을, 겨울에는 명실공히 겨울 레저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긴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직 이러한 활동을 함께 해보지는 않았지만 관련 일화에서 느낀 점은 정말 익사이팅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한 동호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참마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쌓게 될 추억에 왠지 모를 두근거림과 기대감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벗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대형마트 한 곳에 들려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난 뒤 대부도 끝자락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숙소에 모든 짐들을 다 정리하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탄도어항직판장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마실 동호회의 저녁식사 현장 참마실 동호회의 저녁식사 현장 

[참마실 동호회의 저녁식사 현장]

식사 자리에서는 가장 먼저 조개탕, 산낙지, 소라, 성게, 개불 등 화려한 스끼다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모습과 함께 맛보게 된 스끼다시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맛으로 동호회 회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모두가 기대하였던 이날의 메인요리인 회 한 접시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드디어 접하게 된 회 한 점. 어찌나 두툼하고 쫀득한지 모두 씹는 즐거움과 얼큰한 매운탕을 맛보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다 함께 선선한 바닷바람, 바다 내음 등으로 가득한 곳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였는데요. 상쾌한 기분과 홀가분한 마음으로 밤바다를 바라보며 동호회 회원들과 여유를 즐기니 정말 좋았습니다. 이어 숙소로 돌아왔지만, 이날 바로 잠들기에는 너무 아쉽겠죠? 비록 배는 불렀지만 숙소에서 수박화채와 물만두 등 <참마실>의 숨겨진 능력을 보여주며 따뜻함과 행복함으로 그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제부도에서 즐겁게 보내는 참마실 동호회 제부도에서 즐겁게 보내는 참마실 동호회 

[제부도에서 즐겁게 보내는 참마실 동호회]

다음날 아침, ‘여기까지 왔으니 제부도는 보고 가야 된다’는 생각에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나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참마실> 전용차에 올랐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다다르자 들어가는 입구에서 약간 막히기는 하였지만, 창문 밖으로 펼쳐진 갯벌과 빼어난 경관을 바라보니 피곤함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노대성 책임님은 자동차 트렁크에서 미리 구입한 새우깡을 꺼내시고는 빨간 등대 앞에 몰려있는 갈매기 떼를 향해 과자를 던지셨습니다. 이어 동호회의 다른 회원들도 새우깡을 함께 던지거나 허공을 향해 팔을 뻗기도 하며 새우깡 하나로 갈매기 떼와 노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다음으로 바다낚시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구경하고,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서 제부도의 다양한 자연경관에 흠뻑 취하는 등 서해바다를 제대로 감상하였습니다. 이렇게 서해바다에서 1박 2일 동안의 관련 일정을 마무리 지으며, 마지막 점심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를 먹게 되었는데요. 다 먹은 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올 수 있었던 이번 '누에섬 & 제부도 나들이'는 꽉 막혀있던 무언가를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참마실> 동호회의 매력과 동호회 회원들이 얼마나 다정하고, 동호회 활동을 사랑하는지 알게 해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에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행복함, 색다른 반전이 있는 <참마실> 동호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당일이 아닌 1박 2일의 여행이 주는 매력에 다른 아이오닌들도 함께 참여하여 느끼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참마실> 동호회의 '누에섬 & 제부도 마실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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