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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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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31

1) 포토샵·PDF의 아버지, 어도비 존 워녹 공동창업자 별세

데스크톱 PC 출판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는 '포스트스크립트'와 PDF 등을 개발한 어도비의 시작을 상징하는 존 워녹 박사가 별세했다.

어도비(Adobe)는 20일(현지시간) 공동 창업자인 존 워녹 박사(Dr. John Warnock)가 82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워녹 박사는 제록스에서 만난 찰스 게쉬케(Charles Geschke) 박사와 함께 1982년에 어도비를 공동 설립했다. 그들의 첫 번째 제품은 데스크톱 출판 혁명을 촉발시킨 획기적인 기술인 어도비 포스트스크립트(Adobe PostScript)였다.

포스트스크립트란 디지털 인쇄 기술의 근간인 프레임워크의 일종으로 PDF와 같은 전자 문서 형식이며, PDF의 전신으로 지금의 어도비를 있게 만든 기술로 평가받는다.

워녹 박사는 2000년에 CEO에서 은퇴했으며 2017년까지 게스케 박사와 공동으로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기술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그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기술혁신훈장(National Medal of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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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_230822)

2) EU, 종교·정치성향 기반 ‘표적 광고’ 금지… 위반땐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이 빅테크의 핵심 수입원인 ‘맞춤형 추천’을 제한하는 법안을 본격 시행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금융기관처럼 당국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 시대가 열렸다. 애플, 구글, 메타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은 지금까지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정도로 규제 없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독점적인 영향력으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사용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은 외면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25일(현지 시각) 유럽연합은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정식 시행했다. 지난해 7월 유럽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 법안은 빅테크 기업이 민감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광고 및 게시물을 노출하는 것을 강력하게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럽 각국 정부가 빅테크의 맞춤형 광고가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정당한 대가 없이 돈벌이에 활용되고 있는 데다,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혐오와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빅테크들은 핵심 경쟁력인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규제에 맞춰 전면 수정해야 한다.

테크 업계에선 구글·메타 등이 매출의 80~90%를 광고에 의존하는 만큼, DSA의 시행이 빅테크 산업을 뿌리채 흔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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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_230828)

3) 구글 "구글페이 한국 상륙? 현재 계획 없어"

[구글페이]
구글은 자사 간편결제 ‘구글페이’가 한국 시장에 상륙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구글은 구글페이와 관련된 본지 질의에 “구글월렛을 대한민국으로 확장할 계획은 현재 없으며 이외 추가로 공유할 내용은 없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글페이를 구현하는 ‘구글월렛’ 앱 업데이트에서 한국 지역 차단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접속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구글월렛'이 나타나지 않지만 APK 파일을 별도로 확보해 설치하면 구글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구글페이의 한국시장 진입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왔으나 구글은 일단 이를 부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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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_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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