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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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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 27

1) 트위터 상징 '파랑새' 사라져…알파벳 'X'로 대체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24일(현지시간) 사라졌다.

이날부터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의 3분의 2가 해고되고 기능도 많이 바뀐 트위터는 이제 로고도 바뀌게 됐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머스크는 앞서 지난 4월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로고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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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_230725)

2) 애플 생성형AI 경쟁 참전하나…"애플GPT 개발"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애플이 내부에서 ‘애플GPT’로 불리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 ‘에이젝스’(Ajax)로 알려진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기반으로 애플은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일부 애플 엔지니어들은 이를 ‘애플GPT’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최근 몇 달 동안 애플이 AI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여러 팀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AI로 인한 잠재적인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도 포함돼있다.

애플 대변인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애플은 AI를 활용해 아이폰의 사진과 검색 기능을 개선시키는 등 수년간 AI 기능을 제품에 접목시켰다. 또한 AI를 통해 올해 안으로 아이폰의 텍스트 자동수정 기능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애플은 생성형 AI 시장에서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을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애플의 주요 AI 서비스인 음성비서 ‘시리’동 최근 몇 년간 경쟁사 제품에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새로운 AI 서비스에 대해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는 지난 5월 컨퍼런스 콜에서 “이 기술이 잠재력은 갖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갖고 있다”며 애플이 더 많은 제품에 AI를 추가할 것이지만 “굉장히 많은 고민”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챗GPT를 사용하며 “회사가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경쟁사들이 발 빠르게 생성형 AI 개발에 나서자 위기감을 느껴 자체 AI 기반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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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_230720)

3) 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라이파이' 시대 온다…IEEE 국제표준 확정

기존 와이파이(WiFi)보다 전송 속도가 약 100배 빠르다고 알려진 '라이파이(LiFi)'가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표준 기술로 지정됐다. 무선 전파 대신 눈에 보이는 빛(가시광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속도와 보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무선랜, 와이파이 등 무선 근거리 통신망 표준 규격인 802.11에 '802.11bb'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표준 규격은 무선 전파가 아닌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규격으로 라이파이가 대표적인 기술로 꼽힌다.

라이파이는 빛(라이트)과 와이파이의 합성어로 집, 사무실 등 건물 실내에 있는 전등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와이파이, 5G 등이 무선 전파로 이용한다면 라이파이는 발광다이오드(LED) 가시광선을 이용한다. LED 전구가 깜박거리는 가시광선으로 0과 1의 디지털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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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_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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