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결제서비스 알리페이(Alipay) 서비스 국내 최초 모바일 적용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중국어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12월 28일 정식 오픈 된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버전 모바일 서비스는 최근 불황에도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터넷면세점의 성장세와 면세점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인 고객층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중국어 전용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구축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 모바일 서비스는 면세점 고유의 이미지인 고급스러움과 함께 중국 고객에게 친숙한 컬러와 문양이 가미된 디자인, 중국 모바일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의 배치 등 전체적으로 중국 고객의 문화와 정서를 고려하여 제작됐다.

중국어 기반의 하이브리드 앱(Hybrid App) 형태로 구축되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및iOS 버전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특히 이번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 모바일 서비스 구축프로젝트에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 결제 기능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중국의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국어 모바일 면세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해외 고객 전용의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은 물론, 점차 해외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면세업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12월 28일 중국어 모바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한 달 간의 매출 비율을 주 단위로 분석한 결과 4주차에는 1월 전체 비율의 54%가 넘는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중국인의 결제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롯데면세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2012년 면세 업계 최초로 롯데인터넷면세점 국문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브랜드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관련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모바일쇼핑몰 분야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바일쇼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스마트디바이스의 보급화와 LTE 환경 구축으로 쇼핑 시장의 환경이 점차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며, “전문인력의 확대 개편을 통해 2013년 모바일 종합 쇼핑몰 구축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383
아이티데일리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37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