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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솔루션 일본진출 러시 [디지털타임즈]
2013. 07. 18
일본시장이 국내 기업용 솔루션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이 크기는 하지만 공략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진입장벽이 부담스럽고, 중국시장은 높은 위험 때문에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기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들어 주요 솔루션 업체들의 일본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 솔루션 시장은 국내 시장의 10배 가량 이를 만큼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적절한 성공사례를 확보할 경우 아시아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인텍, 영림원소프트랩,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핸디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주요 기업용 솔루션업체들은 올해를 `일본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원년`으로 정하고, 현지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올 수출 목표를 두 배 이상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또 솔루션 분야도 기존 TP모니터, 워크플로 엔진 등 개발 플랫폼 중심에서 최근들어 전사적자원관리(ERP)�걜普矛耽桓�시스템(CMS) 등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주요 고객사도 중견기업 위주에서 일본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으로 격상됐다.

국내 솔루션 업체들이 지난 몇 년간 꾸준하게 일본시장을 노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야 하나둘씩 성과가 나오는 것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품질 개선�건痴� 협력사 확보 등 인프라 측면에서 확실한 기반을 구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우선 일본시장 진출의 `원조이라고 할 수 있는 핸디소프트와 티맥스소프트가 올 들어 일본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핸디소프트는 최근 미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다고 판단, 일본�걍薩� 등지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히다치소프트는 핸디소프트의 일본 법인(대표 니시 히사유키)과 함께 일본 전자정부,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플로우 BPM 영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 일본 법인을 처음 설립했던 티맥스소프트는 올들어 도쿄개별지도학원, 타이콤증권 등에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공급하는 데 힘입어 상반기에만 6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일본의 유명 SI업체와 독점총판 계약을 추진중이며, NTT커뮤니케이션이 진행중인 전자정부 프로젝트(마이캐시)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코인텍이 가장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RP 솔루션 업체인 코인텍은 현지 개발인력을 지난해 5명에서 최근 10명으로 늘린 데 이어 연말까지 40명 수준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IT업체인 아담넷과 식품회사인 꼬미야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약 20개사��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상반기에 도쿄호텔과 히다찌, 두 회사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공급계약을 맺은 CMS 솔루션 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해 안철수연구소�갹쳔�어소프트 등 보안 솔루션 업계, 영림원 등 ERP 업체들도 올들어 일본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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