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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희망이 보인다" [매일경제]
2013. 07. 18
정보기술(IT)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통합작업이 활발한 금융권이 유 일한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를 겨냥한 주요 IT업체들이 금융권 공략에 적극 나섰다.

8월부터 시작되는 방카슈랑스 사업자 선정은 마무리됐으나 부가적인 사업으로 올해에만 500억~800억원 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 다.

2006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신자기자본비율안(바젤Ⅱ 협약)에 대 비해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짜는 금융권을 설득하는 작업 준비에도 한창이다.

금융권에 대형 서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IBM은 탄탄한 비즈니스컨설 팅 조직의 지원을 더해 우위 다지기에 나섰다.

한국IBM은 방카슈랑스 시장은 물론 기업정보화 대행서비스(ASP) 시장 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3월 중견 규모 금융고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금융권 전문 SI업체인 국민데이타시스템과 업무제 휴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상태다.

바젤Ⅱ 협약에 대비한 리스크와 수익관리 솔루션에 대한 본사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한국HP도 보험권에서 강세를 보였던 컴팩과 은행권 증권사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HP간 합병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살릴 수 있는 좋은 기 회로 금융권 시장을노려 보고 있다.

HP는 기존 영업조직 외에 컨설팅 ㆍ서비스 조직을 대폭 강화해 금융권을 정조준했다.

지난달 최고정보 책임자(CIO)를 대상으로 한 금융세미나를 개최해 한국IBM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HP는 IBM 고사양(메인프레임) 서버를 자사 제품으로 대체하도록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비용효율화를 추진하는 금융권 고객몰이에 나설 예 정이다.

방카슈랑스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문솔루션 바이오스(BiOS) 도 내놓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해 본사 닷넷 전문가가 국내 금융권을 집중적으로 방문조사한 후 금융권에 닷넷 기반 차세대 웹서비스를 확 산시킨다는 야심을 키우고 있다.

MS는 일반 사용자의 누적된 사용 경험을 금융권 전산실에까지 확산시 킬 계획이다.

MS는 최근 삼성생명과 SK생명 등 금융권에서 닷넷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강점으로 부각시 키고 있다.

MS는 보안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술에서 안전 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보여주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차세대 컴퓨팅 전략인 N1을 내세워 금융 아웃소싱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 N1 제품군이 추가되면서 금융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보안ㆍ관리 솔루션업체 한국CA도 최근 국민데이타시스템과 제휴하고 금융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후지쯔도 국내 솔루션업체들과 손잡고 방카슈랑스솔루션을 개발 하는 등 금융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대신 기존 IT시스템을 통합해 업무 진행과 시 스템간 데이터 전송, 연동업무를 개선하는 전사적 애플리케이션통합( EAI) 솔루션 시장도 금융권을 중심으로 서서히 시장이 열릴 분위기다 . 확장성표기언어(XML) 업체인 씨오텍이 외환은행 EAI 시범프로젝트 사 업자로서 작업을 시작했고 하나은행 대구은행 농협 등도 시스템 도입 을 고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외산 업체인 BEA코리아도 금융과 공공 부문에서 강한 핸디 소프트와 손잡고 금융권 EAI시장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방대한 웹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콘텐츠관리솔루션(CMS) 업계에 서도 금융권 중심으로 시장개척이 활발하다.

금융업체들은 웹페이지 양이 다른 업계보다 방대하고 콘텐츠 양이 엄 청나기 때문에 자체 인력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기보다 자동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CMS가 고객관계관리(CRM)와 연동해 고객에 대한 맞춤 식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한기술정보통신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외국 업체인 인터우븐코리아 등이 카드업체와 은행을 중심으로 CMS프로젝트 경쟁 에 뛰어들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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