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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W, 차세대 성장 동력 이끈다 [전자신문]
2013. 07. 01

국산 소프트웨어가 차세대 성장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이브로,전자태그(RFID),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홈네트워크,로봇 등 정부가 차세대 성장 분야로 집중 육성중인 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외산에 앞서 국산 제품이 먼저 개발돼 채택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i카페’를 KT의 와이브로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용으로 공급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KT 와이브로 서비스에 제품을 공급한 만큼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와이브로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표업체인 MDS테크놀러지(대표 김현철)는 지상파 DMB의 수신기에 내장하는 실시간운용체계(RTOS) ‘벨로스’로 외산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MDS테크놀러지는 뉴클리어스 등 외산 지상파 DMB RTOS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모비스 등 국내 7개 기업에 공급, DMB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 김현철 사장은 “50군데 지상파 DMB 관련업체의 테스트를 통해 벨로스를 검증받았다”며 “연내에 10곳 이상의 고객을 확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과 한울로보틱스(대표 김병수)는 각각 홈네트워크와 로봇 솔루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집안의 가전기기를 음성으로 간편하게 조정하는 유비쿼터스형 홈네트워크 솔루션을 조만간 출시, 내년 창원 반송지구 아파트 3000세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로봇전문업체인 한울로보틱스는 20여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해 로봇에 장착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중이다. 김봉관 한울로보틱스 실장은 “현재 로봇 분야 소프트웨어는 표준화 작업이 안 돼 상용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로봇 사업을 통해 표준화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외국계 소프트웨어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업체도 등장했다. RFID 솔루션업체인 이씨오(대표 이사영)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닷넷 플랫폼 기반 RFID 솔루션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한국의 RFID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 오라클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씨오에 손을 내민 것이다. 이사영 이씨오 사장은 “RFID 솔루션 구축 실적과 성공 사례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높게 샀다”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익종,윤대원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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