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ACT본부 Zelen입니다.

저희 ACT본부는 3월13일 ~ 17일 총 4박5일 동안 필리핀 세부로 워크샵을 다녀왔는데요, 생생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세부출발 - 새벽공항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인천공항!

아침 비행기여서 새벽에 도착한 공항은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공기와 분위기였습니다.

코로나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공항에는 많은 사람 들이 해외로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필리핀 세부로 데려다줄 비행기를 기다리며 다 같이 사진 한 장!

이제 필리핀 세부로 떠나볼게요!

필리핀 세부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치고, 저희는 나흘 동안 묵게 될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Plantation Bay Resort)차량에 탑승하고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리조트의 풍경은 여태 가본 숙소 중 최고였고, 원래 비가 온다고 했던 날씨는 굉장히 맑았습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방문을 열고 나가면 앞에 모래사장과 수영장이 바로 있는 좋은 숙소였답니다.

방에서 짐 정리를 하고 조금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저희는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첫째 날 - 첫 저녁 식사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식당 엉클잭(Uncle Jack), 세부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 저희도 다 같이 가보았습니다!

필리핀 세부 현지 로컬음식을 다양하게 많이 시켜봤는데, 해산물과 육류 등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다들 오랜만의 비행으로 조금은 지친 몸을 맛있는 식사로 기운을 얻었네요 ㅎㅎ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온 저희는 그냥 잠들기 아쉬워 밤 수영도 즐겼답니다.

둘째 날 - 호핑투어

둘째 날은 다 같이 호핑투어!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배 타러 가는 길입니다.

저희가 호핑투어 할 때 탑승할 배!
인원이 많아서 단독으로 큰 배를 빌렸는데, 굉장히 넓고 이렇게 뚫린 배는 처음 타봐서 너무 시원하고 행복했습니다..

배가 출발하기 전 좋은 풍경에서 단체 컷 빼놓을 수 없죠!

단체 컷 외 스노쿨링 존으로 이동하기 전 배에서 사진 찍으며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상태가 안 좋으니 괜찮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두라는 가이드의 말에 엄청나게 찍었어요 ㅎㅎ

이제 스노쿨링 장비 착용 후 물고기를 만나러 고고!

이렇게 큰 물고기 저는 보지 못했는데🥹 Laurence(최건용 과장)가 영상에 잘 담아줘서 덕분에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스노쿨링을 끝낸 후 점심 먹으러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식사하는 곳의 뷰도 엄청나게 좋았는데요, 물놀이 후의 점심은 뭘 먹어도 맛있는 거 아시죠?

다들 배고픈 상태에서 현지 음식을 맛있게 즐겼답니다.

식사를 끝내고 다시 배 타러 가는 중에도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저희 본부는 사진찍는 걸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ㅎㅎ

배에서 물놀이 후 챙겨주신 간식도 많이 먹었는데요,
현지인도 까기 어려운 망고스틴을 본부장님이신 Karen(길선영 본부장)이 손수 까주셨는데 빨개지신 손가락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감사합니다 Karen💛

호핑투어 후 저녁식사

호핑투어 후, 저녁식사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세부 시내에 있는 로컬 식당 등에서 다양하게 음식을 즐겼습니다.
세부 음식은 저희의 입맛에는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저녁 식사 후, 리조트 산책을 하던 도중 예쁜 사진 스팟을 찾아서 다 같이 찰칵!

셋째 날 - 스킨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리조트에서 즐기기

셋째 날에는 희망자만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경험이었기에 조금 무서웠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물속에서 즐겼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깊게 가지 않아서 물고기를 많이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스킨스쿠버 팀이 물놀이를 갔을 때 리조트에 남아계신 분들은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셨어요.
꼭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게 엄청 많았습니다.

스쿠버팀이 돌아왔을 때 다 같이 만나서 리조트 내 햄버거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또 물놀이하러 나갔습니다!
이쯤되면 전생에 다들 물개였나봐요..🦭🦭🦭

물놀이로 소모된 에너지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랬습니다.

넷째 날 - 돌아가기 전 마지막 물놀이와 저녁 식사

넷째 날, 다 같이 마사지를 받고 난 후 간단한 점심을 먹고 소화할 겸 또 물놀이를 했습니다.

이 사진이 마지막 물놀이였기에 정말 아쉽고 밖으로 나가기가 싫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먹는 저녁 식사는 티샤인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이번 워크샵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저녁 식사인 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ㅎㅎ

배가 터질 정도로 먹고 있을 때쯤 노을이 보여서 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저희 ACT본부의 단체사진과 팀별로 사진 찍으며 한국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노을을 맘껏 즐겼습니다.

그렇게 리조트로 돌아온 저희는 마지막 밤을 보내기 아쉬워 다 같이 방에 모여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날 - 한국으로 돌아오기

4박 5일 동안 세부의 추억을 뒤로한 채 아쉬운 발걸음으로 세부를 떠나,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였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ACT본부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외, 리조트 풍경

마지막으로 Ted(김정수 대리)가 제작 한 영상으로 ACT본부 세부 워크샵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