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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공으로 하나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축구 동호회 < I-ON FC >

2013. 07. 04

발로차~ 싸커! 발로차~ 싸커! We are the champion~!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짐승남 동호회, <I-ON FC>.

회사에서 빼곡한 일정을 다 소화해내고 푸른 잔디 위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I-ON FC>의 짜릿한 축구 이야기.

푸른 잔디에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그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축구동호회 < I-ON FC>를 소개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는, <I-ON FC>

<I-ON FC>는 2007년 3월 창단하여 약 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뿌리깊은 동호회 중 하나입니다. <I-ON FC>는 축구공과 공터만 있으면 편한 옷을 입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고, 또 서로간의 얼굴을 익히고 결속력을 높이면서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동호회 입니다. 현재는 약 20명 정도가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비회원도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비회원까지 포함한다면 약 30명 정도의 아이오닌이 함께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으로 뭉친 그들, <I-ON FC>

보통 한 번 모일 때 대략 20명 내외로 모이는 편이고, 그래서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여자 직원들이 참여하기도 하고 응원을 할 만큼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I-ON FC>는 주로 회사 근처에 있는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공을 찬다고 합니다. 매달 한번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운동을 하며 요즘같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는 전천후로 활약하며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데 집중한다고 해요. 그래서 일까요, 처음에는 저질체력이라 불릴 만큼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짐승남이라 불릴 만큼 체력들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체력증진과 친목 및 화합, 그리고 건전한 정신을 향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I-ON FC>의 축구전사들!

좋은 사람들끼리 열정을 불태우는 친목 동호회인 만큼 정식 대회 참가 욕심은 크게 없다고 하는 <I-ON FC>. 보통 회원끼리 인원을 나눠서 경기를 하거나 이웃회사 팀과 시합을 갖는 정도인데 처음에는 그 실력이 처참했다고 합니다. <I-ON FC> 회장 양재혁본부장은 “서로 발도 안 맞고 우왕좌왕 운동장만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한달 가량 발도 맞추고 마음도 맞추니 거뜬히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뭘 해도 저력이 있어요(웃음).” 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축구실력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I-ON FC>는 아직 대외경기에는 한번도 출전한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요, 조금씩 대외경기에도 관심이 생기면서 이번에 IT기업인들이 모여서 공을 차는 IT축구대회가 있는데 향후 참여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넘치는 에너지와 승부욕으로 축구를 즐기는 <I-ON FC>,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땀과 수고가 더욱 빛나는, <I-ON FC>

“만약 <I-ON FC>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직장생활도 훨씬 무미건조했을 거예요. 축구가 회사 생활에 큰 즐거움이랍니다.” 라고 입을 모으는 그들.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낼 수도 있었던 직장동료와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릴 수 있어 정말 보람되고 즐겁다는 그들은, 서로 넘어지고 엎어지는 횟수가 늘수록 우정도 커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전에 합류하려면 반드시 기초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 또한 강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업무에 치여 힘들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회사 생활. 하지만 <I-ON FC>처럼 마음이 통하는 회사 동료들과 멋진 스포츠를 할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회사 생활이 없을 것 같네요.

주간 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사내 동호회 <I-ON FC>. 축구를 사랑하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뜻깊은 모임이니만큼 더욱 더 활성화되어 건강과 함께 실력 향상에도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I-ON FC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