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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미첼’s 웨어러블 체험후기!
2013. 12. 23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더 이상의 혁신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어느새 스마트폰 시장은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제조사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제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2013 웨어러블디바이스

웨어러블은 IT는 기본이고 IT와 무관한 산업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처음으로 입성한 것은 구글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안경처럼 얼굴에 착용하는 구글 글래스를 출시했었죠. 그 뒤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손목시계 형태로 손목에 착용하는 갤럭시 기어를 통해 국내에서도 바야흐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웨어러블은 이미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대의 주역인 웨어러블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첼의 웨어러블 체험기를 시작해 볼까요?~

처음 제가 웨어러블 기기를 구입시, 먼저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블루, 블랙 등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이 중 비즈니스룩이나 캐주얼에 착용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블랙 색상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또한 제품이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재질의 느낌으로 처리가 되어있어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가벼웠기 때문에 착용감 측면에서는 편리하였고 그렇기에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 손으로 끼우는 게 힘들었지만 몇 번을 시도하다 보니 익숙해지게 되었고, 어느새 팔찌를 차고 다니는 것에서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 시계처럼 익숙해졌기 때문에 왼쪽 손목에는 시계를 차고, 오른쪽 손목에는 fitbit을 자동적으로 차게 되었습니다.

가용성측면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설명서가 있으면 좋은데,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가 부족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배터리를 100% 충전하고, fitbit앱을 설치하고 난 뒤, 블루투스로 싱크하는 과정이 쉬웠습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하여 보면 UI가 매우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한눈에 정보를 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만 Sleep모드는 어떠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웨어러블 기기1정보의 가치측면에서는 직접 웨어러블을 사용한 지 약 한주가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난 뒤, 자신이 몇 마일을 갔는지, 소비한 칼로리를 얼마인지, 그리고 섭취한 칼로리와 마신 물의 양 등 기본적인 하루 활동량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는 어려웠습니다. 이밖에 웨어러블은 운전을 하는 경우의 정보들도 기록이 되는데, 이 기능을 간단히 종료하는 방법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fitbit은 사용할수록 편리하고 수많은 정보가 기록되므로, 이러한 정보들을 계속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예로 오늘은 좀 더 걸어보는 게 어떨지 생각은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의 습관을 많이 개선해주거나 바꿔주지는 않았습니다. 자극이 되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동기 유발이 되지도 않았고, 저는 아직도 다른 남자 연예인들처럼 식스팩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웨어러블의 한계일 수도 있고, fitbit을 활용할 마음이 사라져서 그저 손목에 찬 채로 집에 있는 경우가 더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이번 주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fitbit이 알람으로 계속 알려주며, 다른 방법으로 저를 자극시켜 동기를 더 유발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미첼의 웨어러블 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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